전쟁같은사랑님의 프로필

희망은 꿈이 아니다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쟁이 오늘의 생각! 쟁이, 02월 03일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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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 전쟁같은사랑  누구도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들을 할 수는 있다
    허리를 굽혀 섬기는 자는 위를 보지 않는다

    그 말씀과 그 목소리에 공감합니다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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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2일

  • 전쟁같은사랑  햇살에 눈을 뜨고 바람에 세포가 깨어나는 시각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쿡 눌러쓰고 나선 길
    아스발트에 나딩구는 나뭇잎을 만나고
    칼 공기에 긴 호흡을 토해낸다

    그리고 오늘의 긴 항해를 시작한다
    돗대를 잡고 지금 나의 길을 향해
    어찌 살아야할지 모색하며 출발한다

    오늘의 귀한 날,
    선물이라 생각하며 귀하고 복되게
    잘 살고싶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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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3일

  • 전쟁같은사랑  파란 창공을 가로질러 비상하는 새
    어디를 향해 날아오르는가
    활기찬 날개짓이 속삭인다

    그대도 해바
    오늘 하루 멋지게, 기쁘게
    큰 꿈을 품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자신이 멋진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사랑해 라고
    너 자신에게 말을 건네바
    참으로 행복한 비상의 오늘 될거야

    그래 긍정의 힘
    변화된 삶의 원천
    그래 오늘도 시작해 보는거야
    새로운 날 새롭게
    사랑해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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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0일

  • 전쟁같은사랑  찬란히 빛 날 모든 날들이여
    오늘의 새로운 날 맞이하며
    그대와 마주하는 오늘
    모든시간들에 감사를 전합니다

    새벽을 밝히고 긴 인내의 시간 지나
    나를 찾아와준
    오늘이란 날에 감사 전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오늘
    그대와 더불어 찬란히 빛 날
    모든 순간들 소망합니다

    이 아침 이렇게 기쁨, 감사의 기도로
    그대를 맞이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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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같은사랑  수많은 추억들이 회상되는 가을
    추억이 빗바래가는데
    세상은 가을빛의 옷을 갈아입고
    우리 가슴에 무지개 옷을 입히네요
    시원한 바람결에 나를 맡기고
    나무들의 오색옷들은 나의 눈을
    감사로 인도하네요
    인내하며 사랑한 시간들속에서
    이렇게 갈빛은 옷을 입을수 있었다고

    오늘 하루 길 사랑으로 피어나는
    장미 한송이 우리 가슴으로 피어내는
    향기로운 날 되세요
    사랑합니다

    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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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8월 14일

  • 바람이 분다 나의 가슴에..
    바람의 숨결을 심장으로 느낀다

    마음밭에 묻어 두었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그리움이란 넘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보고싶다는 작은 신음소리에서
    심장이 요동친다

    아스라히 밀쳐놓은
    아련함이 밀려오고
    두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그리움이란 넘은
    또 그렇게 먼 산 먼 하늘에
    시선을 고정하게 한다

    • 일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내 가슴엔 기쁨의 골짜기와
      슬픔의 골짜기가 함께 공존한다

      만물의 창조주께서 주실
      축복으로 기쁨이요
      함께하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을
      나누지 못함의 슬픔이요
      그렇게 떠나 보내야만 했던 슬픔
      아직도 아물지않는 슬픔인가...

      시간은 흘러도..
      아무말이 없이도..
      그렇게 곁에서 존재하는구나 13년 08월 14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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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쇠를 떠나 보낸지 일년이 되어간다
      그 아이의 맑은 눈동자가 그립다
      그 아이의 밝은 미소가 그립다
      그 아이의 재잘거림이 그립다
      그리움 만큼 사랑한다
      그리움 만큼 축복한다
      생명되신 주께서 너에게 새 생명
      허락하심을 믿는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8월 14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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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렬한 태양의 열기가
    불화산 되어 날아들고
    먼 길을 뜨거움에 얼마나 지쳤냐며
    조심스레 시원한 바람 한 잔을 건낸다

    "뜨겁다"
    "차갑다"
    "덥다"
    "시원하다"

    서로가 서로를 부등겨안고
    건강하라 안부전하고
    태양은 능선자락 넘어로
    또 그렇게 길을 제촉하며 나선다

    • 태양이 지나는 길목에서
      열기의 바람은 아쉬움으로
      먼 배웅을 하고

      건물과 건물 사이로 불어오는
      열기의 바람은 끈적함으로
      애정을 표현하고
      도로변 가로수의 찬란한 춤사위에
      비밀스런 바람의 보따리 풀어 헤쳐지고
      길을 걷는 여인네의 치맛자락이
      바람과 한몸되어 한마리의 나비가 되는구나 13년 08월 14일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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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개들고 파아란 하늘을 보고싶다
      높고 넓은 하늘
      그 하늘위로 마음이란 넘 올려놓고
      풍덩빠져 보고싶다
      그 파아란물감 위로 가슴팍을
      적셔 보고싶다
      그 하이얀 솜사탕 물결위로
      두 눈을 묻고싶다
      눈으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이 여름나기 여행을 떠나고 싶다 13년 08월 14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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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에서 하늘님과 은밀한 밀애를 즐기고 싶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8월 14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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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은 태양과 사랑을 나눈다
    정열의 사랑, 불꽃같은 사랑,
    전쟁같은 사랑

    바람 한자락 불지 않는 도시
    모든 것에 숨이 찬다
    목 언져리까지 차고 올라오는 뜨거움
    목구멍까지 타 들어 가는
    이 더위는 언제쯤 끝이 날 것인가

    청명한 하늘에선 비 구름의
    외출을 허락하고 싶지 않는 것인가
    너무도 하이얀 하늘
    너무도 파아란 하늘
    언제까지 저 빛깔의 그림으로
    온 세상을 물들이고 싶은 것일까

    • 단비에 목 마르고
      메말라 버린 자연과 도시
      커다란 나무 숲을 이루는 가로수 길
      어느 이름모를 나무가지 숲 사이로
      매미가 울어댄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끝없이
      노래 부른다
      가지 숲의 매미들이 간절함의 메세지를
      전하는 작은 음악회 인가

      작은 흔들림의 가지 끝 에선
      잔잔한 바람이 일렁인다
      그 바람을 느낄수 없을 정도의
      작은 바람이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13년 08월 14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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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들어가는 아스발트 길 에서
      열꽃이 피어오른다
      건물과 건물사이의 뜨거운 열기
      손을 뻗어 닿을 수 조차 없는
      뜨거운 열기
      닿는 순간 손가락 마디마디가
      타버릴 것만 같은 뜨거움이
      내 가슴에 내 심장에서 요동친다

      지금의 이 열기 속에서
      숨 을 쉬어야 한다
      살아 있음으로 살아 있기에
      부지런히 숨을 쉬어야 한다 13년 08월 14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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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바람을 마시고
      뜨거운 열기를 삼키며
      그 뜨거움이 전하는 삶의 희노애락을 마신다
      자연이 주는 섭리를 마신다
      도시가 전하는 말을 듣는다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흔들어 깨우는
      그것에 난 언제나 목말라 한다

      알고 있을까..
      난 아직도 난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알고 있을까...
      난 아직도 난 일어나 걸어가야 한다고 13년 08월 14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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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자연과 이 도시에
      그리고 나에게 단비를 허락하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8월 14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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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6일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51장10절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경으로
    새롭게 하여 줍소서

    • 영원한 빛이신 하나님
      나를 새롭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얼굴로 내 마음과 영혼을
      밝게 하여 줍소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6월 26일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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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 하늘에 은빛 물결의 빗방울은
    잠시 모든 시름을 놓아 두고
    차 한잔 나눌 여유로움 선물한다

    굽이굽이 늘어선 산성 능선 자락에
    은빛 파도가 일렁이고
    잠자던 모든 생명체들이
    기지개를 편다
    일어나라
    깨어나라
    기지개를 펴라

    산성의 모든 생명체들은
    아무리 춥고 더워도
    모든 식물들은 주어진 환경을
    피할수 없음을 너무도 잘 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스스로 이겨낸다
    자연의 섭리속에서의 교훈을 배워간다

    • 인간에게는 없는 놀라운 생명력
      이 강한 생명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섭리속에 잠잠히 순종함과
      교만하지 않는 겸손함과
      끊임없는 인내함
      자연이 내게 주는 선물이다

      초록의 함성으로 물들이는 듯함은
      비바람 속에서 은은히 전해지는 자연의 화음
      멋진 연주속에 차 한모금을 삼킨다
      건강한 자연의 속삭임으로
      휠링의 감사를 만끽한다 13년 06월 26일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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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와
      벗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어주고
      감사가 되어주고
      내일의 꿈을 선물한다
      자연이 내게 주는 선물이다

      빗방울이 굵어진다
      자연이 들려주는 사랑 노래에
      취할 준비가 되었다
      두 눈을 감고 자연이 내게 전하는
      소리를 들으리라
      가슴으로 들으리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쟁이, 13년 06월 26일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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