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꿈이 아니다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쟁이 오늘의 생각! 쟁이, 02월 03일 11:57
2022년 08월 10일
2022년 08월 03일
2022년 07월 07일
2022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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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사랑 모처럼 방가운 빗 님이 오시네요
온 자연을 싹으리 불 태우며 애간장을 녹이더니 빗 님이 오시네요
모처럼 고개를 들고 쉼을 고르고 하늘을 봅니다
빗줄기를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정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면
" 의도적인 삶 "을 살아야 한다고
하는 일과 스스로에 대해
의도적이어야 한다고
그 누구도 의도치 않게
언덕 위에 올라간 적 없다고
언덕 위에 올라가기 위해선
의도적이어야 한다고
비내리는 날 쟁이 주절이였습니다
오늘 하루 길 모든 영혼들에게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16:05 답글쓰기
2022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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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사랑 햇살과 바람,
상생으로 세상속에서 잘 어울리며 살아가네요
공존한다는 것은 자연이나 사람이나 똑같은 이치같아요
바람이 시원하게 한차례 지나간 자리
꽃 잎은 세상을 온통 꽃비로 물들이더니
이젠 그 자리에 연두빛깔 고운 잎이 인사를 전합니다
자연의 섭리, 순종, 인내
바로 세상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잠잠히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듣기에 충실하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 사랑으로
모든이들에게 측복을 전하는 오늘 하루길 이길 소원합니다
부활절 잠잠히 순종함으로 겸손히 오늘을 맞이합니다
쟁이,11:42 답글쓰기
2022년 04월 14일
2022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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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같은사랑 꽃 눈 맞으며 정류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꽃 눈 지르밟아 선혈의 빛깔 드리울까바
가슴조이며 발걸음 옮기며 출근한 길
시원한 빗줄기 소리에 잠시 고개 들어
먹구름 가득한 하늘 바라봅니다
벌써 시간이 이만큼 흘러갔네요
주차장 가로질러 아파트단지 주변에는
개나리 넝쿨이 춤추고 있네요
어느 광고 로고송처럼
나무마다 연두빛깔의 고운 옷을 갈아 입고있네요
세월의 빠름에 아쉬워 할 시간조차 허락치 않고
흘러가는 시간들
누군가는 가는 시간이 내가 죽어가는 시간이라고 말하지만
쟁이는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고운 사람, 향기로운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네요
익어가고 싶네요
쟁이,16:24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