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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금.토밤 8시 01월 05일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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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 순수강산1 가는 가을애(愛)-

    가을이 탄다
    마지막 남은 정열 빨갛게 불태우다 파르르 떨고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은 희미하게 멀어져간다

    푸른 강물은 하얀 깃털 갈대 숲 사이로 숨 죽여 흐르고
    반짝반짝 낮빛들 눈부시지 않게 일렁인다

    그리움 가득 품은 숨은 아픔들이 알알이 맺히는데
    메말라진 가슴엔 눈물이 없어 울지 못하고
    울지 못해 아프지도 않다

    허전한 들녘에 차가운 바람이 분다
    스산한 마음 지는 석양 노을에 물드는 아쉬움
    차마 발길을 떼어놓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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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 II유민II 무거운 하루가 무릎을 펴고 앉으면
    사랑은 저만치 색갈없는 응시를 한다
    사랑은 사치만을 걸치고
    저편에 서서 미소만 흘린다
    애증으로 키워오던 사랑은
    거추장스런 껍질을 벗어 던지고
    알몸을 들어내면
    매력을 삼켜버린 유혹은
    멀건 눈을 뜨고 침몰하는 육체를 본다
    갈망으로 살을 발라내고
    그리움은 가슴에 묻어놓고
    노쳐버린 시간들...
    사랑은 낙도의 고독으로 저문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열린 눈길만 그저 달콤 했는데
    황망이 떠나버린 뻐꾸기 둥지처럼
    미련없는 사랑의 저편은
    바람빠진 풍선처럼 허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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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 어린시절추억

    삶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될 때
    겸손함을 배워가게 되고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다는 걸 알게 될 때
    자만심을 버리게되고

    세상에 쉬운일이 없다는 걸 알게 될 때
    깨달음을 얻게되고

    사는게 달콤하지 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될 때
    어른이 되어갑니다.

    - 유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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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 II유민II 다름과 틀림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이해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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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 어린시절추억 * 인복인가 싶다. *

    말 한마디 곱게 해주는 사람이 있고
    고맙게 반겨주는 사람도 있다.
    인복이 있구나 싶다.

    따뜻한 고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느끼고
    작은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힘들고 괴로울 때 위로해 주는 사람 있어 복인가 싶다.

    묵묵히 옆에서 고생하는 네가 있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 해주는 네가 있어 좋다.
    인복인가 싶다.

    사람 복이 있어 좋다.
    그들에게도 내가 복이고 싶다.

    큰 도움 아니지만
    작은 배려로 따뜻함을 느끼는 인간미를 전해주고 싶다.

    나도 너에게 인복이고 싶다.


    - 인생은 아름다웠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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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 II유민II 사랑은
    그렇더라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를 짓게 해

    느낄 수 있어
    참 행복하고
    설렘을 주어
    참 고마워

    가까이 있지만
    손으로 만져볼 수 없는
    코 끝에 매달린
    진한 향기

    오늘도
    그 향기에 취해서
    가슴엔 장미꽃이
    활짝 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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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9일

  • II유민II 기다림의 비결은 믿음
    희망의 비결릉 인내

    성공의 비결은 열정
    연애의 비결은 진실

    우정의 비결은 신뢰
    화평의 비결은 양보

    자유의 비결은 정직
    공부의 비결은 노력

    가졍의 비결은 칭찬
    삶의 비결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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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일

  • 어린시절추억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 싶다.
    가을에 받는 편지엔
    말린 낙엽이 하나 쯤은 들어 있었으면 좋겠다.

    그 말린 낙엽의 향기뒤로
    사랑하는 이에 체취가 함께 배달 되었음 좋겠다.

    한줄을 써도 그리움이요.
    편지지 열장을 빼곡히 채워도 그리움 이라면
    아예 백지로 보내오는 편지여도 좋겠다.

    다른 사람들에겐 백지 한 장 이겠지만...
    내 눈에는 그리움이 흘러 넘치는 마법같은 편지

    그 편지지 위로 보내온 이의 얼굴을 떠올리다가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게 되어도...

    가을엔 그리운 사람으로부터 편지 한 통 날아들면 정말 행복 하겠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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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일

  • II유민II 실바람타고 내사랑을 띄우노라
    파아란 하늘아래
    임계신곳에
    내마음 내정성 다 모아
    사랑의 배에 가득싣고 달려가노라

    세찬바람이 불어도
    파도가 몰아쳐도
    그대를 향하는 뜨거운 마음은
    식어지지 않고 물결을 가르며
    그대앞으로 순행하고 있다오

    사랑하는 그대 기다려주오
    그대의 아름다운 마음밭에
    내 사랑을 심고 싶어요
    그대의 포근한 가슴에
    내 사랑 가득 담고 싶어요

    그대는 모르시나요
    내가 그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 지를....
    하늘 끝까지 아니
    내 생명다 하도록
    그대만을 사랑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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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 II유민II 배려라는 거 말이죠.
    하는 입장에서는 친절일지 몰라도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 있어요.

    상대가 원하는 배려를 하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 남녀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배려가 호감이나 관심으로 비쳐
    오해를 사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배려의 취향이 각기 다르니
    하는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기 보다는
    스스로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이라면,
    어느새 누군가에게 따뜻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나는 믿습니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배려한다면
    언젠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의 진심이 받아 들여질 거라고요.


    -'나에게 고맙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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