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한잔을 앞에두고 ◀╋◈ 21년 01월 04일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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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 ◈ ▣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고
세상에서 제일 답답하고
세상에서 제일 고집스럽고
세상에서 제일 목소리 크고
세상에서 제일 못돼 보이게 행동하는
나 였습니다
그러나 약65년을 살아온 지금껏 생활을 돌이켜 보면
정작 내가 아프고 힘들 땐 그냥 웃어 넘기 기만하였네요.
이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척을 하면서
고집스럽게 살아왔다는 것인데
이제 그 척 이
나의 가슴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 가슴에 숨겨 두었던 아픔이 한꺼번에 솟을까 심히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제발 그 무서움이 소리 없이 사라져 버렸으면 하는
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19:59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