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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일

  • 어린시절추억 ♧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느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 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 < 중 략 > ~


    -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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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 민아님께서 ll카라ll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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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 어린시절추억 내 나이 가을에서야.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 향기도 옅어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내 밥그릇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글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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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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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영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수 있는
    눈물이 없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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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6일

  • 어린시절추억 ♧ 소중한 사랑과 우정 ♧

    고맙다는 말 대신
    아무말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고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며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같은 것을 느끼고
    나를 속인다해도 전혀 미움이 없으며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이나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는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즈막한 목소리에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소중한 사랑과 우정을 위해 나는 항상 당신을 그립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09월 26일 12:40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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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 민아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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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1일

  • ·´″```°³о,♡ 문득 보고싶은 그대 ♡,о³°```″´·,





    妙限 도자겸




    서로 바쁜 생활에
    멀어져간 그대
    향기로운 흔적이
    가슴에 남아 있어


    문득 보고싶은 그대
    시간이 허락되면
    차 한 잔 함께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옛정을 나누련만
    하루 일과를
    일정대로 움직이는
    그대라서 방해될까

    전화 하기도 미안해
    망설이기만 할 뿐
    그대 생각할 때 아마
    심파로 전해지리라.





    ·´″```°³о,♡ 멋지고 신나는 활기찬 오후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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