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ll아뜨거님의 프로필

명품트로트에서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01월 13일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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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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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7일

  • II유민II 커피.


    많은 시간이 소멸된다고
    기억마저 소진되지는 않습니다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간다한들
    그리움은
    항상 제자리에 맴돌고 있기도 합니다

    바람이 도돌이표로 훑고 지나가는
    겨울거리
    햇살이
    기억을 따사롭게 비추는 시간

    종이컵 커피의
    인스턴트 향으로도
    그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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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4일

  • II유민II 위에는 나보다 먼저 도착한
    계절이 누워있다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낮은 자세,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어가면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는
    그의 분주한 손이 이웃과 맞닿아 있다

    약한 자의 위로가 되어주던
    거친 손은 기둥을 받쳐주는
    강인한 힘이다

    하늘로, 하늘로 향하는 희망을 따라
    바람이 불어오고
    꿈들이 무성하게 떨어져 내릴 때면

    갈색 잎들이 파르르 노래해도
    그의 웃음 속에 말하지 않는 슬픔이 보인다

    철마다 옷을 갈아입으며
    삶의 전부를 흔들어 놓았던
    변덕스러움조차 깊게 안아주는 그는
    꽃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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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ll아뜨거님께서 덴드로비움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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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2일

  • 수석ll아뜨거님께서 평강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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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01일

  • 아뜨거옵 배너 선물 두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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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석ll아뜨거님께서 SJll두물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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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임께서 날 부르시면

    수컷매미가 노래를 하면
    화창함으로 손짓을 하면
    뭉게구름을 살포시 타고 두둥실 임에게 달려갑니다

    온갖 나비가 나풀거리며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나부낍니다
    감미로운 노랫가락으로 온갖 새들이 향연을 합니다
    하얀 구절초가 탐스러움으로 속살거리며
    노란 조밥나물 꽃들이 나를 저를 부릅니다
    대지에서는 수컷매미가 목청껏 노래를 불러줍니다
    고갯마루 분홍빛 참싸리 꽃들
    보드랍고 가볍게 윙크를 하며
    뭉게구름이 두둥실 임께서 나를 예쁘게 불러줍니다
    개울을 헤엄치던 미꾸라지 개천에 놀던 피라미
    그대가 날 부르시면 방긋방긋 미소로 달려갑니다
    임께서 날 부르시면 방긋이 미소 지으며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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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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