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님의 프로필

기억따라 걷는길에 추억이 마중나와 벗이된다 03월 20일 01:23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8년 06월 24일

  • 제나  무엇 때문인가?
    벽이 드리워진 이 느낌은 뭘까?
    어떤 잘못 이었던가 ?
    곱씹어도 찾을 수 없는 찜찜함이
    몇일째 나를 괴롭힌다
    저장

2018년 06월 16일

  • 제나  
    시간이 주는 서글픔에 그설음 묻고
    잊은듯 고요함이 멤돌지만
    내게있어 사랑은 아픔만은 아니었다고
    순간순간 밀려드는 그리움에
    한가닥 남은 인연을 놓치못한채
    오늘을 살아내는 비련을
    상실하지 못함으로 괴로운 것 이라고.....
    저장

2018년 05월 19일

  • 제나  무엇 무엇 때문에 얼마나 구차한 변명이던가?
    선택은 누구의 몫이 아니며 자신이 내리거늘
    내가 보는 사람들중에 때문에란 말을 한다
    물론 이유없는 결정은 없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유는 될수있지만 결론까지
    가져갈 수 있는것은 자신임을 잊지말아야 하겠기에
    변명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저장

2018년 04월 28일

  • 제나  
    빈들에 스치는 바람
    저장

2018년 04월 25일

  • 제나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남을 책하는
    아둔함을 지녀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저장

2018년 04월 23일

  • 제나  그립다...
    한모금의 차를 마시면서도 내 기억속에서
    내생의 유일한 행복이 되어지는사람...
    바르다 생각하는 뜻을 굽히지않는 용기가
    남달랐던 사람...
    청바지입는 여자가 싫다면서도
    넌 잘 어울려 하며 미소를 띠워줫던 사람...
    긴머리가 잘어울릴것 같다며
    머리를 넘겨주던 따스한 사람...
    밥 잘 챙겨먹고 건강 해야한다며
    나를 걱정해주었던 사람...
    나 자신이 아닌누군가를 위해 기도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할수있는 내삶의 추억이된 사람...
    빗소리가 밤을 깨우는 이런날이면
    그사람이 그립고 또 그립다.
    저장

2018년 04월 12일

  • 제나  
    자신의삶은 어느정도 진실하다고 생각하는가?
    스스로에게 아주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있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그런날.....
    누구나가 거짓되지 않는다라고 생각 한다면
    그 잣대가 의심스럽다
    나의 잣대도 휘어짐에도 모른척 외면하여
    잠시의 부끄러움을 잊을려 했을것이메
    이미 휘어있을것이고,
    하여 아무렇치 않은척 살아내는 지나가는시간을
    살며 부끄럽지않다고 여기고 있었으리라
    하지만,나는 지금도 어느날에도 부끄러웠다
    너에게............
    저장

2018년 03월 31일

  • 제나  맹세를 지켜 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다
    저장

2018년 03월 28일

  • 제나  
    참좋은사람들....
    이곳에 음악과 사람의 정겨움을 안고 지낸지
    10년을 하고도 여러해를 넘겼다
    그많은 세월동안 좋은일만 있었던건 아니다
    때론 정에 울기도 하고 때론 화나는일도 많았고
    어처구니 없는 일도 많았다
    그러면서도 머물게 되는것이 어떨땐 한심하다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레메도 불구하고 머물러지는것 중하나는
    참좋은 분들이 정겹게 다독여 주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것이다
    음악은 혼자서 들어도 가능하지만
    좋은 분들에 따듯한 한마디한마디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 그렇게.....
      서로 안부를 물어주고 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된것을
      감사하고 그 속에서 삶에 정이 설레임을 알아갈때쯔음
      아무런 말없이 그정겹게 나누었던 인사들이
      허공으로 흩어져버리는 안타까움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은 이해는 할수없었을까?이다. 18년 03월 28일 13:3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모든 사람들이 나와같지는않다 그렇다고 그들을 나무랄수없는것은 나름의 이유, 말로는 다 풀어놓치 못하는 무언가 있기 때문임을 알기에 그저 넋놓은 시간들에 머물러 지는것이다
      언제 어디서 다시만날지 아님 못만날지는 모르나
      님들에 안녕을, 어디에서나 맘상하는 일없이 평탄함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들속에 머물러 지녔던 상처들을
      놓아가는 시간들 이기를 소망한다 18년 03월 28일 13:36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2018년 03월 18일

  • 제나  
    거짓을 믿음을 가진채로 받아들이면
    진실이 된다
    해서, 사람이 관계가 중요한 것이다
    진실로 받아들여졌던 것들이 거짓임을 알았을땐
    어리섞음을 자책 하기도 하지만
    믿음을 가졌을때 그때가 좋았을수도 있다
    허망을 경험하리란 것을 의심하지 않았으니까....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