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따라 걷는길에 추억이 마중나와 벗이된다 03월 20일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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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
참좋은사람들....
이곳에 음악과 사람의 정겨움을 안고 지낸지
10년을 하고도 여러해를 넘겼다
그많은 세월동안 좋은일만 있었던건 아니다
때론 정에 울기도 하고 때론 화나는일도 많았고
어처구니 없는 일도 많았다
그러면서도 머물게 되는것이 어떨땐 한심하다
여겨질 때도 있었다
그레메도 불구하고 머물러지는것 중하나는
참좋은 분들이 정겹게 다독여 주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것이다
음악은 혼자서 들어도 가능하지만
좋은 분들에 따듯한 한마디한마디는 가슴이 뭉클해진다13:31 답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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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 안부를 물어주고 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된것을
감사하고 그 속에서 삶에 정이 설레임을 알아갈때쯔음
아무런 말없이 그정겹게 나누었던 인사들이
허공으로 흩어져버리는 안타까움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나 혼자만의 생각은 이해는 할수없었을까?이다. 18년 03월 28일 13:33 -
모든 사람들이 나와같지는않다 그렇다고 그들을 나무랄수없는것은 나름의 이유, 말로는 다 풀어놓치 못하는 무언가 있기 때문임을 알기에 그저 넋놓은 시간들에 머물러 지는것이다
언제 어디서 다시만날지 아님 못만날지는 모르나
님들에 안녕을, 어디에서나 맘상하는 일없이 평탄함속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들속에 머물러 지녔던 상처들을
놓아가는 시간들 이기를 소망한다 18년 03월 28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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