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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따라 걷는길에 추억이 마중나와 벗이된다 03월 20일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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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6일

  • 제나  "오래 보아야 그 사람을 알수있다"
    거짓은 시간이 흐를수록 형체를 들어내어
    실망과 절망을 가져오나,
    진솔함은 오래될수록 빛을 발하여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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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8일

  • 제나  너무도 오랫만에 어릴적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놀러왔는데 경치가 넘 아름다워
    네 생각이나서 전화했다는데....
    수정처럼 맑은 아이라 참 좋아했던 친구중 하나다
    좋고 아름다운걸 보면 순수한 니 생각이난다 해서
    수정아! 잘못아는거야~"인제 예전에 내가 아니란다
    세상이 그렇게 변하게했어"라고 했더니
    "아냐 니가 젤로 순수하고 다음은 나야"
    서로 웃었지만 마음은 무거웠다
    • 전화를 끊고나서 나자신이 부끄러웠다
      이제 난 더이상 순수하지 못하다
      믿음을 잃어버려 헤메이기도 하고
      의심의 시선이 내게 머물러있다는 것이
      매우 속상한 일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전엔 이해 되었던 것들이
      지금에 와선 이해를 거부하는 자신이 보인다
      까닭을 찾아보니.....
      타인들에 의해 점점 나를 잃어가고
      애써 잃어 버리는것들에 애착을 놓았단 것이다 18년 07월 28일 23:17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세상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은 나를 합리화
      시키고자 함임을 누구보다 내가 안다
      그렇기에 더욱 무거운마음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나는 무거운 마음을 떨치기위해
      그래도 좋은것을 보면서 내가 떠올려졌다는 친구말에
      행복하다 해본다 .좋은 음식앞이거나 좋은 것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떠올려지는 까닭에 아직도 내가 친구의 사랑을 잃어버리지않았음에 안도 하는 시간에 나의 부끄러움을 묻었다 18년 07월 28일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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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나  
    누군가의 위로가 힘이된
    감사의 마음이 세상보는 눈이 맑아집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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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7일

  • 제나  
    가면을 쓴 연극 놀이인가?
    형체를 들어내지 못하는 비굴함이여~
    거짓은 거짓을 낳음을 왜 모르는가?
    모르는척 한다고 몰라지던가....
    오늘이 어리석음이 내일의 부끄러움을 어이 할런지.....
    손바닥이 아무리 넓어도 하늘을 가리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는 마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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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0일

  • 제나  
    인생에 이정표가 있다면
    "위험" "우회"두개의 갈림길이 놓였다
    위험으로 직진하면 어떤결과가 올까?
    우회 도로가면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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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3일

  • 제나  
    익숙하지 않았다,
    아니 생소 했다.
    그러나............
    애써 지우려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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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0일

  • 제나  마음이 가다 길을 잃으면
    그 상처가 너무커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가끔은 내민손이 부끄러워 견딜수없는
    당황스러움에 숨을 몰아쉬어 보지만,
    세상의 무게를 감당하기엔 너무 나약한
    자신을 본다
    세상은 언제 그 가치를 나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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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8일

  • 제나  늦은밤
    흐르는 음악에 가슴이 미어지는듯 목젖이 따갑다
    퍼도 퍼도 마르지않는 샘물 같았던 그 무안한 사랑
    이제 또 어디에서 그런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살아생전 몰랐던 세상은 험난 하기만 하고
    나는 아이가 되어 어린날을 그린다
    17시간 48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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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6일

  • 제나  "내 사람 이니까 소중하다"
    가슴이 멍 해지는말이다
    세상의 모든 풍파에서 보호하겠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어떠한일도 함께 한다는
    굳은 의지가 보이는 말이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살면서 이말을 몇번 들을 수 있을까?
    한마디의 감동의 빚을 가슴에 안은채
    시간은 흐른다
    되돌려 드려야 하는데........
    아무런 방법도 없이 만나지도 못한채,
    빚의 무게는 내 심장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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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03일

  • 제나  오랜시간 침묵의 정적을 깨고
    잔잔히 밀리는 감성의 멜로디가 흐른다
    언제나 그랬듯 조바심이 간혹
    잿빛 사색을 만들어내지만,
    저너머로 들리는 음성은 언제 그랬냐는듯
    미소 짓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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