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시절추억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 중 략 >~
- 좋은 글 중 -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말 못할 형편도 있는데...
함께하는 술잔만으로도 속마음이 이미 통하고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마주함에 내 심정을 벌써 아는 벗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을 때 성할 때 이런저런 친구 많았어도
힘들고 어려우면 등 돌리고 몰라하는 세상 인심인데...
~< 중 략 >~
- 좋은 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