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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19년 05월 01일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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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1일

  • II유민II 혼자라서 외로워서
    가족이 보고 싶어
    형제들이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날 때면
    눈물이 고이는 시간
    눈물 흘려봐도 소용없고
    생각한들 마음만 아파

    그저 전화 한번 하면
    그리운 목소리로
    눈물을 지워야 하는
    시간의 흐름

    이제는 그리움도 외로움도
    저 넓은 하늘에 묻어 버리고
    보고 싶은 그리움
    마음으로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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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9일

  • II유민II 그다지 급할 것도 없지만
    시간은 축지법을 쓰는지
    해가 솟았다 하면
    어느새 서녘 하늘이 붉어진다

    그 시간을
    왜 따라잡아야 하는지도 모르며
    턱밑까지 차는 숨 몰아쉬고
    등골에선 땀이 여울지는데

    산다는 것은
    아마도 시간과 싸움인가 보다
    정말 급할 것도 없으면서
    왜 이렇게 숨차게 가야 하는지

    무한한 세월 속에
    유한한 생을 살아가며
    오늘 하루라는 길 위에서
    끊임없이 걸어야 하는 나그네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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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8일

  • II유민II 오늘도 숲길을 걷는다
    몸 안에 들어와 더럽히는 것은 없다
    내 몸에서 나오는 것이
    오히려 숲길을 더럽힌다
    어느 것 하나 뽑아 버릴 것이 없다
    가까운 사람도 그렇다
    입은 닫고 귀를 열어 경청하라
    사랑의 숲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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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04일

  • II유민II 한때는 사랑으로 다가 와서
    미움이 생겨나니 화가 나는데
    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
    마음 한번 되돌려 생각하면서

    그냥 있는 그대로 보기를 작정하니
    좋고 싫고가 사라진 자리에
    마음공부할 숙제였구나 싶고
    우주에 평화가 충만해 지더라.

    본래 마음자리가 그런것인데
    한생각 일어나 백팔번뇌가 생기고
    흙탕물 처럼 흐려지는 마음에
    보이는것은 짜증스러움만 남는데

    조용히 숨한번 고르고 앉아서
    바람불어 나뭇잎새가 흔들린다고
    나무라지 않듯이 미움을 거두니
    있는 그대로가 아름답기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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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31일

  •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무더워던 여름이 소풍을 간다네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타고 가을님은 우리곁으로......
    행복넘치는 9월 되셔요^^

    • 하별들꽃님 좋은글 ㄳ 합니다^^ 18년 09월 02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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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6일

  • II유민II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중 략 >~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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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4일

  • II유민II 아침 햇살 한 줌
    당신 이마에 내려앉으면
    가늘게 써 내려간
    시절 비망록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사다난했던..
    가슴에만 새길 수 없어
    쓰고 쓰다 보니
    굵은 골이 되어 버린 연필 자국

    지우개 한 가마니로
    지울 수 있다면 지워 주련만
    다 지우고
    행복으로만 다시
    써 내려가게 해 주련만

    햇살 노니는 이마에
    내 입술을 맞추는 것은
    고달팠던 비망록에 대한
    존경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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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31일

  • 제니 새로운시작님 부족한 제니 스타추가 해주심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 부족 하다니요 ~ 사람마다 다 잘하는게 다른데 그런 말씀은 하시지 마세요^^ 18년 08월 01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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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4일

  • II유민II 따가운 햇볕에
    익을 대로 익은 길을
    호젓하게 걸어 본다.

    시들해진 잎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더위를 식히고
    한껏 알찬 열매는
    주렁주렁 매달려 영글어 간다.

    매미는 시원하게 울어 대고
    피어난 꽃들은
    더위도 망각한 채
    한껏 뽐내며 치장을 하니

    비록 날씨는 덥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여름 풍경에 흠뻑 취해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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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0일

  • II유민II 나 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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