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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04월 03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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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31일

  •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법정의《아름다운 마무리》중에서 -

    *무더워던 여름이 소풍을 간다네요....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타고 가을님은 우리곁으로......
    행복넘치는 9월 되셔요^^

    • 하별들꽃님 좋은글 ㄳ 합니다^^ 18년 09월 02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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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6일

  • II유민II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중 략 >~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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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4일

  • II유민II 아침 햇살 한 줌
    당신 이마에 내려앉으면
    가늘게 써 내려간
    시절 비망록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사다난했던..
    가슴에만 새길 수 없어
    쓰고 쓰다 보니
    굵은 골이 되어 버린 연필 자국

    지우개 한 가마니로
    지울 수 있다면 지워 주련만
    다 지우고
    행복으로만 다시
    써 내려가게 해 주련만

    햇살 노니는 이마에
    내 입술을 맞추는 것은
    고달팠던 비망록에 대한
    존경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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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31일

  • 제니 새로운시작님 부족한 제니 스타추가 해주심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 부족 하다니요 ~ 사람마다 다 잘하는게 다른데 그런 말씀은 하시지 마세요^^ 18년 08월 01일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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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4일

  • II유민II 따가운 햇볕에
    익을 대로 익은 길을
    호젓하게 걸어 본다.

    시들해진 잎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더위를 식히고
    한껏 알찬 열매는
    주렁주렁 매달려 영글어 간다.

    매미는 시원하게 울어 대고
    피어난 꽃들은
    더위도 망각한 채
    한껏 뽐내며 치장을 하니

    비록 날씨는 덥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여름 풍경에 흠뻑 취해서
    눈이 즐겁고 마음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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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0일

  • II유민II 나 에겐
    아주 반가운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다가
    한번쯤 어느날 소리없이
    연락도 없다가 나타나는 사람.

    나 에겐 아름다운 만남이 있습니다.
    비록 글과의 만남이지만
    참으로 좋은 친구이면서
    반가운 사람이지요.

    언제나 함께 해온 사람처럼
    늘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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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8일

  • II유민II 날이 덥다.
    보이지 않는 새들이 나무 위에서 지저귄다.
    새들의 울음소리에 나뭇잎들이 시든다.

    더운 날 나무에게는 잦은 새 소리가
    불안처럼 느껴진다.

    익어가는 토마토마다
    빨갛게 독기가 차 오르고
    철길을 기어가는 전철의 터진 내장에서
    질질질 질긴 기름이 떨어진다.

    약속에 늦은 한낮이
    헐레벌떡 달려온 아파트 화단엔
    기다리는 풀벌레도 없다.

    아이의 손에 들린 풍선이 터진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고무타는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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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5일

  • II유민II 바람 불고 비오는
    한 여름의 정원에
    땅의 기운을 받아
    풀잎들이 옹기종기

    사랑스럽게 자라서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차마 뽑지 못했습니다.

    생명은 다 같은데
    화초 옆에 솟아나
    초대 받지 못한채
    자연으로 어우러진

    한철의 희망을 품고
    살아보겠다는데
    우리네 삶과 무엇이
    다른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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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9일

  • II유민II 풀잎도 운다
    사랑이 그리워 운다
    사랑에 가뭄 든 세상이
    안타까워 운다.
    캄캄한 어둠 속
    소리내지 않고
    세상 사람들 몰래
    밤새워 운다
    안으로 안으로만
    흐느껴 운다.
    밤새도록 흘린
    그 눈물
    한 방울
    또 한 방울
    이른 새벽이면
    풀잎에 영롱히 맺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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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2일

  • II유민II 스쳐 지나가는 숱한 인연
    얕은 인연이 있고 깊은 인연이 있어서
    그 인연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마음이 성숙하고 한다
    고운 만남을 통하여 눈이 밝아지고
    마음이 깊어지며
    아름다워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인연이 아닌 줄 알았던
    그 얕은 인연이 깊은 인연이 되어
    행복을 알게 하고
    사랑을 알게 하기도 한다
    숱한 인파 속에서 그 인연
    알아 볼 수 있을만치 가까워지고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그런 인연 깊은 인연이지
    산다는 것은 그런 아름답고
    고운 인연 만나면서 살아가는것
    오늘도 나에게 주어지는
    고운 인연 앞에
    순수한 꽃잎처럼 마음 열고
    기도하는 심정으로 출발을 한다
    인연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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