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시작님의 프로필

새로운시작! 19년 05월 01일 18:13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9년 08월 10일

  • II유민II 고백 하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슴에 담고
    동그라미가 되도록 굴리는 것이다

    그리움으로 엮은 아픔들
    바람결에 걸어 놓으면
    가냘프게 흔들리는 접혀진 시간들

    갈대가 울지 않아도
    안개가 스치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그대 앞에 서리라

    봄을 향하여 걷는
    그대의 길동무가 되어
    시린 추억 하나 가슴에 담고 싶어
    저장

2019년 06월 23일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구름은 왜 이렇게 탐스러운지
    하늘은 높디높고 그리고 맑고
    바람이 나뭇잎들이 잎 사이로 햇살을 선사합니다

    나풀거리는 조그만 나뭇잎
    가슴만 아마 마음이 알아요
    늘 새들이 어디선가에서 노랫가락을 선사합니다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너의 눈빛만 보아도 언제나 항상 설렘 주의보
    커피숍창가에서는 살포시 턱 고인 그대를 봅니다

    새파랗게 뭉게구름 하얗게
    솜틀 같은 뭉게구름 하얗게
    누워 볼까 무턱대고 무턱대고 먹어봐 설렘 가득

    커피 한 모금 마실까 커피 한 잔 마실까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반짝 샹들리에 당신에 빛남을 더 빛나게 합니다

    •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23일 19년 06월 23일 14:2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나뭇잎들이 앙칼스럽게 놀며
    바람이 휘영청 갈피를 못 잡아
    마구 흩날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아침이 되면 새들이 재잘거리고
    저녁이 되면 새는 둥지로 향하며
    하루하루에 햇살이 반기며 새는 그렇게 살아갑니다

    화창한 창가에 햇볕이 비추고
    다소곳이 문틈에 햇볕이 비춰
    태양은 온 대지를 만물을 다듬고 다시 다듬습니다

    태양은 있어야 살아가고
    햇살이 있어야 살아가며
    봄 되면 꽃이 피고 여름 가을 되어도 꽃은 핍니다

    달은 휘영청 뜹니다
    꽃들이 활짝 핍니다
    꽃들은 펴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23일

    저장

2019년 06월 11일

  • 시골길

    청아함으로 햇살이 비치니
    눈빛만 바라봐도 알 수 있네
    순수함으로 솔직함으로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임의 눈빛만 바라만 보아도
    청아한 햇살 임의 마음인가
    모든 근심이 세월의 걱정이 어디메뇨 있느뇨

    두루두루 조심스레 거닐어
    귓가에 스치는 순정바람아
    옷깃 스치는 순결바람에 꼬마가 스쳐 지나가

    산길을 건너 건너가
    계곡을 넘어 넘어가
    입가에서 스며드는 얼음 빙수 달콤함을 찾아

    시골길 청아합니다
    임 눈빛 순결합니다
    찌든 맘 찌든 순간 시골길로써 정화시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1일

    저장

2019년 05월 11일

  •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동안 기다렸었던 세월아
    오늘도 변함없게 햇살 뜨며
    녹색 잎이 팔락팔락 거리며 세월을 예찬한다오

    윤노리나무 하얗게 순정어린 애정
    사이좋게 청록색 잎이 어우러짐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를 예쁘게 하려함이로다

    학꽁치 청록색 은백색
    눈부신 바닷가 잔잔함
    은백색 솟구침으로 그대 청록색 화려함이로다

    눈가에 나뭇잎이 팔락팔락
    그대 이름을 부디 불러주오
    그네처럼 흔들림 온갖 걱정 근심을 앗아간다오

    나뭇잎들이 팔락거리오
    온갖 걱정이 근심이 없소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댈 널 사랑함이로소이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5일 11일

    저장

2019년 05월 04일

  • 애타는 마음

    녹색 잎이 방긋방긋 윙크하며
    소리 없이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데서 나타난 고양이 미끄럼틀을 신나게 탑니다

    숲들이 바람에 속살거리고
    느티나무는 한들한들 거리며 노래합니다
    수컷이 암컷이 새들이 재잘재잘 노래를 부릅니다

    기다림 간절한 마음
    보고파 애타는 순정
    가만가만 몰래보나니 뭇 환상이 나래를 펼칩니다

    시냇가 버들잎들이 연달아 한들거리고
    불어온 바람이 치맛자락이 흩날립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남정네 애타는 마음 불태웁니다

    나뭇가지에 돋아난 풀잎
    겨울이 가고 봄이 왔건만
    보고픔 불어오는 봄바람 애타는 마음 간절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5월 04일

    저장

2019년 04월 26일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작은 하늘에서는 작은 빗줄기 내리고
    갓 피어난 파란 잎들은 작은 나를 부르며
    나뭇잎사이로 소망으로 소곤거리며 빗줄기를 내려줍니다

    라일락 향기가 하얗게 속살거리고
    나만의 안식처에서 티 없이 노닐며
    아주 티 없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마음으로 보듬습니다

    봄으로부터 남향이 불어올 때에
    천사가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내 눈에서 흩날림이 나의 동산에서는 떠나지를 않습니다

    에덴 동산 인가요 언제나 편안함으로
    나뭇가지에 녹색 잎들이 담장에 기대어
    소소함으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또 한 남자를 울립니다

    자줏빛으로 파란빛으로 흰색으로
    나팔나팔 작은 잎들이 속살거립니다

    • 다정함으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내 눈에서 아른거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4월 26일 19년 04월 26일 17:5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바보의 사랑

    파란 잎이 꽃들이 하얗게 만발하고
    간밤에 비가 자장가처럼 속살거립니다
    깨끗함으로 정결함으로 온 세상을 밝힙니다

    보랏빛으로 꽃들이 손짓하며
    하얗게 옴이 핌이 목련꽃인가
    새들이 노랫가락으로 상큼함으로 윙크합니다

    가만히 흘러서 내 곁으로 유유히
    바닷가에서 뱃고동소리 들립니다
    내게로 품으로 사랑스레 뱃고동소리 들립니다

    우리 둘이 바라보던 바닷가 음률
    우리에게 들리던 바닷가 파도소리
    무지갯빛처럼 사뿐사뿐 황홀함으로 손짓합니다

    그대만 바라보는 바보의 사랑
    그대만 쳐다보는 바보의 사랑
    새들이 곁에서 오르락내리락 사랑을 꽃피웁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4월 24일

    저장

2019년 04월 20일

  • 천년의 사랑

    나뭇잎들이 녹색으로 설렙니다
    봄바람 살랑살랑 마음을 흔들며
    노을을 눈으로 붉음으로 흠뻑 느끼며 채워줍니다

    그네에서는 아이가 앉아 노닐고
    나뭇잎들이 봄날을 녹색 잎으로
    봄바람 살랑살랑 흔들며 뱃고동소리가 들려옵니다

    기러기 끼룩끼룩 노랫가락
    멀리서 뱃고동소리 들리고
    님 혹시 오려나 치맛자락이 바닷바람에 흩날립니다

    멀리서 뱃고동소리가 들려오고
    기러기 끼룩끼룩 늘 애타는 마음
    그토록 그대를 기다렸습니다 사랑아 천년의 사랑아

    바닷바람에 기러기 울고
    나의 사랑 천년의 사랑아
    몹시도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사랑아 천년의 사랑아

    雪峰 이주현 2019년 04월 20일

    저장

2019년 04월 03일

  • 아주 오래된 연인들

    마른 나뭇가지에 파랗게 눈빛이 다닥다닥
    그대 곁으로 아주 다정함으로 순수함으로
    아주 오래된 연인들처럼 늘 다정함으로 흩날려서 다가옵니다

    아이들 소리가 귓가에서 맴돌고
    태양은 따뜻함으로 내게 손짓하며
    맛깔스런 아이들 대화 몸놀림 내리는 첫눈처럼 신비롭습니다

    나뭇가지가 파랗게 내게로 다가와
    새들이 이곳으로 저 곳에서 노닐고
    살랑살랑 불어온 봄바람 나뭇가지가 조심스럽게 흩날립니다

    나뭇가지에 파릇파릇 눈빛이 맴돌고
    아장아장 거닐며 아장아장 노니는 아가
    따르릉 따르릉 즐거움으로 신나게 아이들은 빠르게 달립니다

    방긋방긋 미소 가득한 어린 아가들
    아주 오래된 연인들 소중한 사람들

    • 미소 가득함으로 산들바람에 햇살이 다정스럽게 흩날립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4월 03일 19년 04월 03일 13:1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