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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04월 03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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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 II유민II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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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 II유민II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항상 내 맘 속에 있는 그대여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내 마음에 그대 사랑 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에게 예쁜 사랑을 주며
    그대와 함께 할 날이 언제 쯤 일까 하고
    생각해 보네요

    보고픔도 참아 내며
    그리움도 삭여 가면서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참고 지내면 그대 만날 날 있겠지요

    오늘도 나의 그리움은
    오직 그대만 생각하고
    나의 가슴은
    그대만 품고 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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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 II유민II 다름과 틀림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이해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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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9월 17일

  • II유민II 이 세상 모든 물질은
    관성의 법칙이 있어
    한번 움직이게 한 것은
    절대 멈추어지지 않더라

    내가 사는 세상 속으로
    너라는 물질이 들어와
    가만히 있는 가슴속 심장에
    진자를 달아주어 점점 커지는 진폭
    이젠 감당할 수 없이 벅차다

    심장의 주파수는 상승하고
    이대로 터져 분해되어
    한 점의 먼지가 된다면
    떠돌다 떠돌다 너의 뜰에 앉을 거야

    세월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새봄이 돌아와 모두가 싹이 트고
    화려한 꽃들을 피워 낼 때
    나도 그곳에서 꽃을 피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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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10일

  • II유민II 고백 하지 않는다고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랑은 가슴에 담고
    동그라미가 되도록 굴리는 것이다

    그리움으로 엮은 아픔들
    바람결에 걸어 놓으면
    가냘프게 흔들리는 접혀진 시간들

    갈대가 울지 않아도
    안개가 스치지 않아도
    바람이 되어 그대 앞에 서리라

    봄을 향하여 걷는
    그대의 길동무가 되어
    시린 추억 하나 가슴에 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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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3일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구름은 왜 이렇게 탐스러운지
    하늘은 높디높고 그리고 맑고
    바람이 나뭇잎들이 잎 사이로 햇살을 선사합니다

    나풀거리는 조그만 나뭇잎
    가슴만 아마 마음이 알아요
    늘 새들이 어디선가에서 노랫가락을 선사합니다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너의 눈빛만 보아도 언제나 항상 설렘 주의보
    커피숍창가에서는 살포시 턱 고인 그대를 봅니다

    새파랗게 뭉게구름 하얗게
    솜틀 같은 뭉게구름 하얗게
    누워 볼까 무턱대고 무턱대고 먹어봐 설렘 가득

    커피 한 모금 마실까 커피 한 잔 마실까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반짝 샹들리에 당신에 빛남을 더 빛나게 합니다

    •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23일 19년 06월 23일 14:21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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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나뭇잎들이 앙칼스럽게 놀며
    바람이 휘영청 갈피를 못 잡아
    마구 흩날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아침이 되면 새들이 재잘거리고
    저녁이 되면 새는 둥지로 향하며
    하루하루에 햇살이 반기며 새는 그렇게 살아갑니다

    화창한 창가에 햇볕이 비추고
    다소곳이 문틈에 햇볕이 비춰
    태양은 온 대지를 만물을 다듬고 다시 다듬습니다

    태양은 있어야 살아가고
    햇살이 있어야 살아가며
    봄 되면 꽃이 피고 여름 가을 되어도 꽃은 핍니다

    달은 휘영청 뜹니다
    꽃들이 활짝 핍니다
    꽃들은 펴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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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1일

  • 시골길

    청아함으로 햇살이 비치니
    눈빛만 바라봐도 알 수 있네
    순수함으로 솔직함으로 마음을 정화시킵니다

    임의 눈빛만 바라만 보아도
    청아한 햇살 임의 마음인가
    모든 근심이 세월의 걱정이 어디메뇨 있느뇨

    두루두루 조심스레 거닐어
    귓가에 스치는 순정바람아
    옷깃 스치는 순결바람에 꼬마가 스쳐 지나가

    산길을 건너 건너가
    계곡을 넘어 넘어가
    입가에서 스며드는 얼음 빙수 달콤함을 찾아

    시골길 청아합니다
    임 눈빛 순결합니다
    찌든 맘 찌든 순간 시골길로써 정화시킵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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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1일

  •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동안 기다렸었던 세월아
    오늘도 변함없게 햇살 뜨며
    녹색 잎이 팔락팔락 거리며 세월을 예찬한다오

    윤노리나무 하얗게 순정어린 애정
    사이좋게 청록색 잎이 어우러짐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를 예쁘게 하려함이로다

    학꽁치 청록색 은백색
    눈부신 바닷가 잔잔함
    은백색 솟구침으로 그대 청록색 화려함이로다

    눈가에 나뭇잎이 팔락팔락
    그대 이름을 부디 불러주오
    그네처럼 흔들림 온갖 걱정 근심을 앗아간다오

    나뭇잎들이 팔락거리오
    온갖 걱정이 근심이 없소
    처음부터 지금까지 그댈 널 사랑함이로소이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5일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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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4일

  • 애타는 마음

    녹색 잎이 방긋방긋 윙크하며
    소리 없이 바람이 불어옵니다
    어데서 나타난 고양이 미끄럼틀을 신나게 탑니다

    숲들이 바람에 속살거리고
    느티나무는 한들한들 거리며 노래합니다
    수컷이 암컷이 새들이 재잘재잘 노래를 부릅니다

    기다림 간절한 마음
    보고파 애타는 순정
    가만가만 몰래보나니 뭇 환상이 나래를 펼칩니다

    시냇가 버들잎들이 연달아 한들거리고
    불어온 바람이 치맛자락이 흩날립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남정네 애타는 마음 불태웁니다

    나뭇가지에 돋아난 풀잎
    겨울이 가고 봄이 왔건만
    보고픔 불어오는 봄바람 애타는 마음 간절합니다

    雪峰 이주현 2019년 05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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