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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시작! 19년 05월 01일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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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 II유민II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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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9일

  • II유민II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항상 내 맘 속에 있는 그대여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내 마음에 그대 사랑 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에게 예쁜 사랑을 주며
    그대와 함께 할 날이 언제 쯤 일까 하고
    생각해 보네요

    보고픔도 참아 내며
    그리움도 삭여 가면서
    내 가슴에 그대 사랑 심고
    참고 지내면 그대 만날 날 있겠지요

    오늘도 나의 그리움은
    오직 그대만 생각하고
    나의 가슴은
    그대만 품고 보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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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5일

  • 사람의 만남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풀잎 같은, 들꽃 같은, 바닷물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길에서 만나 아름다웠고
    길에서 만나 마음이 열렸던
    그런 사람들.

    -서명숙의《서귀포를 아시나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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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2일

  • 입가에 번지는 엷은 미소

    하지만 이제는 안다.
    10년 후 물어물어 다시
    이 연주가를 찾아온다 한들
    지금과 똑같은 느낌을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행복은 하나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매번 색깔이 달라지는 카멜레온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추구하고 마침내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발견하고 매순간
    경험하는 그 무엇이니까.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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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 그냥이라는 말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별 변화 없이 그 모양 그대로라는 뜻
    마음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난처할 때
    그냥했어요 라고 하면 다 포함하는 말
    사람으로 치면
    변명하지 않고 허풍 떨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사람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자유다 속박이다 경계를 지우는 말
    그냥 살아요 그냥 좋아요
    산에 그냥 오르듯이
    물이 그냥 흐르듯이
    그냥이라는 말 그냥 좋아요

    - 조동례의 <그냥이라는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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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9일

  •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잔디밭에 등을 대고 누우면
    부드럽고 편안하고 흙 속 저 깊은 곳에서
    뭔가가 꼼지락대는 것 같은 탄력이 느껴진다.
    씨를 품은 흙의 기척은 부드럽고 따습다.
    내 몸이 그 안으로 스밀 생각을 하면 죽음조차
    무섭지 않다. 돌아가신 박완서 선생님은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에서
    그렇게 쓰셨다.

    -원숙자의 《우리는 일흔에 봄을 준비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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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입니다.
    예쁜 단풍들로 행복했던 10월도
    어느새 마지막주로 접어들엇네요
    감기가 많이 오는 계절 입니다
    언제나 조심 또 조심 하시구요
    새로이 시작되는 한주도 활기차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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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 말이란

    정신적으로 성장한 사람은
    말이 갖는 힘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가 깊이를 가진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려면
    그가 어떤 방식으로 말하는 사람인가를 보면 된다.
    말과 침묵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가릴 줄 아는 것,
    그것이 정신적 깊이의 가늠자다.
    말을 하기 전에 먼저 그 말이
    좋은 목적을 위해 쓰여질 것인가를 생각하라.
    입심좋은 유창한 말은 남을 비난하기 쉽고,
    가볍고 경솔한 말은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기 쉽다.

    - 에픽테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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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 II유민II 다름과 틀림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이해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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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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