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그락사그락님의 프로필

가질수 없다면 손에서 놓는것도... 01월 02일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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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4일

  • 텅 빈 마음에 - 정우경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그토록 아파하던 나의 마음에
    그들이 떠나면 비어버릴
    텅빈 마음에
    이젠
    나 혼자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그들이 없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마음을
    때론 나만으로 채워진 나로 인하여
    어쩌면 조금씩 아프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가끔 그들 생각에
    아주 많이 아파오는 마음보다는
    차라리 조금씩 아파하는 내가 되면서
    이젠 나 혼자 나를 채우는 연습을 해야겠다

    • 아무리 나를 채워도....

      비워진 자리의 공허함은.... 항상.... 20년 10월 17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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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9일

  • 그대는 가을 입니다

    내가 사랑을 선택하는 계절이 있다면
    가을이라 말해줄 거예요
    햇살에 타는 낙엽처럼 사랑할 거예요

    내 마음은 길가에 피는 코스모스처럼
    그대를 뜨겁게 사랑할 거예요
    당신을 향하여 아름답게 피어날 거예요

    행복을 한가득 꽃바구니에 담고
    가을 헷살이 내리쬐는 잔디가 있는곳에서
    보르도 와인잔에 아로마 향기담아
    당신과 가을 사랑의 축배의 건배를 할거예요

    그대와 함께하는 가을이면 사랑할 거예요
    그대와 추억하는 가을이면 사랑할 거예요
    그대와 이야기하는 가을이면 사랑할 거예요

    그대를 바라보는 내 마음에는
    가을 사랑이 천천히 낙엽을 밟으며
    다가서고 있어요

    그대는 나의 가을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가을...

      그 가을에.. 그 사람을 만났고....

      그 가을에..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 가을에.. 그 사람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을에....

      그대는 나의 가을입니다.... 20년 10월 12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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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락님
      좋아하는 그가을이 깊어가고있네요
      이가을에 좋은 칭구님들하고 좋은추억 만드세요 ^&^ 20년 10월 14일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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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7일

  • 까닭없는 눈물 - 김석주



    까닭없이 눈물이 그렁입니다.

    두툼해진 슬픔을 도무지 추려 버리지 못하는 하루입니다.

    하늘도 맑고 바람 신선한 정작 슬플 겨를조차 없는 좋은 날인데

    한 조각 그리움이 어디서 묻어 왔는지 답없는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 종일을 시큰둥한 가슴으로 앉아 있다 바라본

    오늘 날짜에...

    씁쓸한 미소 하나 시나브로 머물다 돌아갑니다

    어린 눈물은 그녀의 생일을 잊지 못하고 있었나 봅니다

    훗날...

    언제고 한 번은 다가설 하루인데

    기억 속 그리움은 눈감아 주지 않습니다

    애써 태연히 달력을 돌려 놓아 보지만

    슬픔 앞에서

    거짓말 못하는 눈물만이 무던히도 그렁이고 있었습니다


    • 가슴 속... 그리움의 추억이 서려 있는 날이 있습니다...

      그런 날... 날씨는 화창한데.. 맘은 그리움을 쫓아가는...

      요새 하늘이... 내 가슴에 서늘함을 선사하는듯 합니다.... 20년 10월 08일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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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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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9일

  • 신기루

    사그락사그락님,,,,,,^&^

    풍성하게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가을 !
    푸르르던 산천이 울긋 불긋 예쁘게 옷을 갈아 입는가을 !
    내일이면 정겨운 형제 친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의 풍성함을
    맘것 누리는 한가위 추석 고유의 명절 이네요
    전국이 코로나 때문에 예전의 명절 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즐겁고 풍성하고 복된 명절 맞이하시길 바래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 신기루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겁게 이쁜나날들 하시기를..
      복 받으실겁니다~~^^* 20년 09월 30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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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락님
      요즘사랑 유효기간은 스치듯 지켜보는것도 유효기간 입니다 <<<? > 20년 10월 08일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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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6일

  • 가을 선물

    선미숙

    아픔 끝자락에
    가을바람이 실어 온 소식
    다시 꿈을 꿔도 될까?
    사랑하는 이와
    마주보고 웃는 시간
    말없이 바라만 봐도 알 듯한
    서로 조금씩 닮은 상체기
    눈물은, 시간은
    바보 같은 나를 또 한 뼘 철들게 하고
    세상에 눈뜨려면 아직도 먼 나는
    당신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그저 마음이 녹습니다.

    • 남녀간의 열정적 사랑의 유효기간은 900일..
      요즘은 이것보다도 더 짧다고 볼수 있죠??
      선물처럼 다가오는 것이 사랑이라면...
      안개처럼 스르륵 사라지는 것도 사랑이 아닐런지...


      사랑... 참 어려운 것인데..
      우리는 사랑을 갈망하는...그리고 놓아버리는...

      º 20년 09월 28일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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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5일


  • 잘했어





    생명을
    붙들고 있는 한

    평안함이
    멀어지고 있다
    위로의 마음을
    잃어 가면서
    끊어지지 않는 호흡이
    다행이다

    순간 모든 것을
    버릴 수 없는
    멈추지 않고
    오는 날들을 바라보면서

    버티고 버텨온
    시간과 분초들
    버리지 않은
    꿈들이 가슴에 남아 있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내가 있는지
    잘했어
    잘했어 지금까지…

    • 과연.. 내가... 잘 했는지.......

      견디고 있는 시간들이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잘 했다고..잘 하고 있다고 생각 해야 하는건지....

      앞으로의 시간을 잘 할수 있는 것인지.... 20년 09월 26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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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락 사그락님은 무엇이든 잘하실거라 믿어요
      저의생각이지만요 ____/ ^&^ ^^ 20년 10월 10일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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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 들꽃 언덕에서/유안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값비싼 화초는 사람이 키우고
    값없는 들꽃은 하느님이 키우시는 것을

    그래서 들꽃 향기는 하늘의 향기인 것을


    그래서 하늘의 눈금과 땅의 눈금은
    언제나 다르고 달라야 한다는 것도
    들꽃 언덕에서 알았다

    • 확연히 가을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이쁜 들꽃 가득한 언덕에 가고 싶네요 ㅎ

      청명한 하늘과 맑은 햇살이 비추는 날... 행복하세요~ ^^/ 20년 09월 23일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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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락님 모든것을 잊고 하루의시간을
      사그락님을 위한시간을 가지세요 ㅡㅡㅡㅡ/^^* 20년 10월 10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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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9일

  • 세월은
    가는것도 오는것도 아니며
    시간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법정스님

    • 우린 항상 예측할수없는 삶을 살죠..

      그래서 스펙티클하죠...ㅎㅎ 20년 09월 22일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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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8일

  •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내일이 어려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오늘이 지루하지 않아서 기쁘리

    살아가면서 언제나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늙어가는 것을 늦춰서 기쁘리

    이러다가 언젠가는 내가 먼저 떠나
    이 세상에서는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것으로 얼마나 행복하리

    아,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날이 가고 날이 오는 먼 세월이
    그리움으로 곱게 나를 이끌어 가면서
    다하지 못한 외로움이 훈훈한 바람이 되려니
    얼마나 허전한 고마운 사랑이런가



    • 그리운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오늘이 지루하지않을수도..

      늙어감을 늦출수 있는거겠죠... 모르겠어요..

      저에게 그리운 사람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거든요...

      보고싶으니까.... 보고픔이 너무나 크니까..... 20년 09월 19일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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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그락님이 그토록 보고싶은 사람은 과연 누굴까요
      마음이 먹먹하도록 보고싶은그사람은요 ~~~~!!! 20년 10월 10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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