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할수록 - 윤보영
책장의 많은 책도 읽지 않으면
소용이 없듯이
내 안의 그리움도
꺼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생각할수록 더 그리운게 사랑이니까요
가질수 없다면 손에서 놓는것도... 01월 02일 12:49
입술로만 사랑하지 말고
따뜻하게 안아 주세요.
우리는 누군가 나를 포근히 안아주길 바랍니다.
편안하게, 진심으로
따뜻하게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여자만 그렇게 바라는 게 아닙니다.
남자도 그렇습니다.
어린이도 누군가 자기를 안아주고 인정해 주길 바라고,
늙고 쇠잔해져 가는 사람들도 안아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주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들은 마음속으로 사랑 받기를 갈구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 외롭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신이 먼저 따뜻한 사랑으로 안아줘 보세요.
20:53 답글 1개
그대가 있어 더좋은날 윤보영
그대를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줄 몰랐습니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 싶고자주 바라 보다
그대 눈에 빠져 나올수 없었고곁에 있는데도 생각이 나
내 안에 그대 모습 그리기에바빳습니다
그대를 만나는것이 이렇게 좋을줄 알았으면오래 전에 만났을걸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 겠지요
걷고 있는데도 자꾸 걷고 싶고뛰고있는데도 느리다고 생각 될때 처럼 내 공간 구석 구석에그대 모습 그려 놓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습니다
그대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수놓은 하루
19:49 답글 1개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용혜원 ★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이 있지만
저녘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더붉게
붉게 타올라야 합니다
마지막 숨을 몰아쉬기까지
오랜 세월 하나가 되어
황혼까지 동행하는
사랑이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입니까
18:44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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