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년 08월 14일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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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강산1 -바다를 바라보면서 -
바다를 바라보는 마음은 한없이 넓은데
현실을 사는 인간의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조그만 여유조차 가지지 못한 채
비뚤어진 좁디좁은 마음으로 세상 모든 것인양 살아간다
왜일까 왜일까
그건 상대를 이해할려고 하지도 않는
돈의 물질의 욕망의 괴물들이 순수한 사람의
심성에 상처를 주기에 그런 자들의 세상이기에
자신도 성을 쌓고 또한 자신도 돈,물질 욕망의 괴물이 되어가기
때문은 아닐까
끝없이 파도에 밀려오고 성난 하얀 거품을 뿜어대고
밀려가는 반복 속에서 덧없이 흘러가는 구름은
무심타 유심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갈매기만 날갯 짓 한다01:52 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