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강산1
세차게 바람이 분다 소낙비가 휘몰아 친다
눈물이 난다 쓰러질 것 같다
꺽이는 나무는 꺽이고 눈물이 나 쓰러질 사람들은
쓰러져 떠내려가고 땅에 묻힌다
숱한 굴곡의 세월에
어느덧 흰머리 날리고 죽고싶어 죽냐 더 살고싶은데도
육신은 묻히고 영혼은 저 별빛을 향해 하늘로 간다
눈물이 난다 쓰러질 것 같다
꺽이는 나무는 꺽이고 눈물이 나 쓰러질 사람들은
쓰러져 떠내려가고 땅에 묻힌다
숱한 굴곡의 세월에
어느덧 흰머리 날리고 죽고싶어 죽냐 더 살고싶은데도
육신은 묻히고 영혼은 저 별빛을 향해 하늘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