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하고 도전하라
미리 실패를
두려워할 것은 없다.
성공하고 못하고는
하늘에맡기면 된다.
모든 일은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대로
시작하는 것이
한걸음 앞서는 것이 된다.
- 러셀 -
편한 마음으로... 많은 경험들을 만나고 싶다. 17년 07월 26일 10:26
행복을 맘속에 담고
가만히 그를 그려 보세요
무엇이 느껴지나요
웃음이 지어질것 입니다
맘속에 무엇이 있는가에 따라서
모든것이 다르게 보이는것입니다
눈으로 보면 보이는것 뿐이지만
마음으로 보면 그리는 만치 보입니다
방에 틀어박혀 세상을 불평하는
이의 외로움은 값싼 것이지만 당당하게
삶을 마주하며 걷는 이의 고독은 아름답습니다
가슴에는 찬란한 고독을 품었지만
생의 유머를 잃지 않고 노래하며 가는사람
그에게서는 흉내 낼 수 없는 향기가 납니다
10:19 답글 1개
흐린 날에는 편지를/김춘경
짧은 안부에 그리움을 삭힐 수 있는
한 줄의 사연에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라면 족하다
비록 내 사연이 짧다 해도
긴 여운으로 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펜 끝에 묻어 나는 온기를 느끼며
투명한 눈빛을 주고받으며 행복하리라
내가 만난 삶, 사람,
그리고 사랑을 함께 느낀다는 것이
이처럼 홀가분한 일임을
편지지 여백의 한 귀퉁이 어디쯤에서 찾아 낸 기쁨이
온통 값진 것임을 알아내는 시간들이 소중할 것
00:44 답글 1개
비의 대화 / 안 성란
귓가에 속삭임은 보고픔의 얼굴로
꿈속에 오신 당신은
꽃잎에 앉아 있는 이슬인가 봐요.
동그랗게 맴돌다 구르는 이슬 한 방울
단잠을 깨우는 소리에 살짝이 눈을 뜨니
유리창에 내리는 고운 물방울은
동그란 눈에 넣고 싶은 당신이 되어 버렸어요.
잡으면 흩어지고 또 잡으면 부서지는
빗물은
그리움을 하늘에 뿌려 놓은
맑고 투명한 당신 같아요.
빗방울 하나 내려놓고 사랑한다 말해 주고
빗방울 두 개 내려놓고 보고 싶다 말을 하는
빗소리는 앵무새처럼
당신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어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4:37 답글 1개
좋은 목수라면
큰 나무든
작은 나무든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어떤 나무든지 잘 사용합니다
좋고 나쁜것은 없습니다
좋은
것들은 좋은대로
굽은 것은 굽은 그대로
목적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됩니다
비가 내리는날,
7월의싱그러운 향기만큼.
건강관리잘하시고 소중한하루 되세요
07:55 답글 1개
세상을 믿고 싶을 땐
뒤로 걸어 본다.
등뒤로 보이지않는
세상 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면
두근거리는 뒤꿈치마다
두려움과 기쁨이 밟힌다.
이렇게 세상을 등지고 걷는 것은
등 뒤에 있는 세상을
끝끝내 믿고 싶기 때문이다.
- 손다희님의《세상을 믿고 싶을땐》中에서 -
00:54 답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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