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천사
안개속에서
안개 속을 헤매연 이상하여라
숲이며 들들은 모두 외로움에 잠기고
나무들도 서로를 보지 못한다
모두가 다 혼자이다
나의 생활이 아직활기에 잤을 때는
세상은 친구들도 가득했건만
이제 안개가 내리니
보이는 사람 아무도 없다
어쩔 수없이 모든 것들로부터
사람을 홀로 떼어놓는 어둠을
전혀알지 못하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일 수는 없다
안개 속을 혜면 이상하여라
살아 있다는 것은 고독한 것
사람들은 서로를 모르고 산다
모두가 혼자인 것이다
해님천사
가지 않는 길
노란 숲 속에 두 갈래길이 있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가 볼 수없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래도록 서서
한 길이 굽어 껶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한길을 택했습니다
다른 한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물이 더있어
사람을 부르는 듯 하여 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이 밟고 지나간 흔적은
다른 한 길과 비슷하기는 했지만
그날 아침 두길은
낙엽 밟은 발자국이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을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이 뻩어 있으므르
내가돌아올 수있는 가망성은 없었습니다
이 프로필을 찾아 주시는 모든 벗님들...!!
항상 고마워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지난 주말 부터 내자의 환후로 병원에 있느라
벗님들의 글에 답을 못 드리고 있어요.
한동안 이 상테가 계속 될듯합니다.
그래도 벗님들 응원 많이 해 주실거죠?
좋은 말씀 주시는 대로 잘 읽도록 할게요.
변함 없이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