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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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벗

  

  ♡、사는건 바람과 같아요
  
  바람은...
  늘 나를 향해 불어오지만,
  곧 내 뒤로 사라지거든요、
  
  사연도, 세월도,
  슬픔도, 다 그렇게 사라져요、
  
  새로운 바람을 맞아야 하는데..
  지나간 바람을 붙잡을 시간이 어딨어요、
  
  슬픔과 아픔을 잡은채
  힘들어 하지말고 버릴것은 버리세요、
  
  .................〃인순이 인터뷰 中〃
  
  띵동 띵동~6월이 도착했네요、
  즐거운 맘으로 시작하시고 좋은일, 행복한일
  가득채우시길 바라며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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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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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와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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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대박

  

  그대에게 / 매향 임숙현
  
  
  내 어깨에 짊어진 짐 무거워
  촉촉이 내리는 마음 비 맞으며
  
  가슴은 무언의 눈짓으로
  짊어진 짐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싶었다
  
  말없이 바라보는 먼 하늘
  내 무슨 죄 그리 커
  
  횅한 가슴만이 울지도 못하고
  둥둥 떠다니는 마음은
  언제나 정착하는지
  
  오랜 세월 꽃은 피고 지고
  푸름. 짙어가는데
  
  두 눈에 일렁이는 아픔
  삶에 지친 내 영혼
  이젠 마음이 쉬고 싶다
  
  고단한 인생길
  서로 마음 기댈 수 있고
  
  간절한 그리움인 사람
  오늘은 가슴으로 속삭여본다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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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의눈물빛

  

  ...둥우리님....、
  
  눈 깜짝할 사이에 봄이라는 계절이
  멀어지고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서
  6월을 맞이하는 첫날입니다..
  6월엔 또 어떤 일들이 우리에게 설레임
  을 줄까 하는 기대감도 가져보게 되는것
  같습니다...아마도 분명 눈부시는 햇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으로 채워질 꺼라는
  기대를 해봅니다..시작이 중요하듯이 활기찬
  발걸음으로 출발하시길 바랍니다...행복한
  6월을 선물하면서 안부 내려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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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빛향기

  

  6월?
  첫날부터 비가오네요
  
  여름? 시작..장마? 대비..
  
  봄과
  여름이 만나는
  열정이 넘치는 달입니다
  
  벼와 같은
  곡식의 씨앗을 뿌리기에
  적당하여 주로 모내기와
  보리베기 알맞은 시기인 6월
  현명하게~
  
  싱그런 6월~
  언제나 건강이 함께 하기를...
  아름다운 여유있는 행복한 6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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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l애랑ll 6월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에
  바람이 불고 하루해가 갑니다
  
  불쑥불쑥 솟아나는
  그대 보고 싶은 마음을
  주저앉힐 수가 없습니다
  
  창가에 턱을 괴고 오래오래 어딘가를
  보고 있곤 합니다
  
  느닷없이 그런 나를 발견하고는
  그것이 당신 생각이었음을 압니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으로
  6월의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해가 갑니다
  (김용택·시인,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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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빌더 자연과 사람 / 정연복
  
  아무리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있어도
  하늘의 구름같이
  
  높이 있지는 못하지.
  아무리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려도
  
  바람같이 나비같이
  꽃잎에 앉아보지는 못하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자랑한들
  텅 빈 허공의
  충만한 자유에는 못 미치지

  07:24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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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

  

  마음을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
  
  마음을 다스리려면
  물리적으로 육체를 세심하게 다스리는
  고도의 기법이 필요하다. 명상은 그런 면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 역량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도구임이
  분명하다.
  
  - 가토 후미코의《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중에서 -
  
  * 가장 어려운 것이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그 어려운 싸움에서 이기려면 마음을 다스리는
  무기와 기술이 필요합니다. 명상이 그 하나입니다.
  명상의 힘, 명상의 효과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미 과학이 되었습니다.
  시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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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유민II 나로부터의 시작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는데
  늙고 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

  03:55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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