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천상대황Li님의 프로필

아 아 알려드립니다. 재 프로필은 님들의복사글이나 님들의광고판이 아닙니다. 그러니 복사글 또는 광고 글 등은 올리지 말아주시길부탁드립.. 01월 23일 16:04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17일

  • ♡..사랑하는 건 / 서정윤

    스스로의 가슴에 상처를 내는 일이다
    그 상처가 문드러져 목숨과 바꿀지라도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벅에 없다

    사랑한다는 건
    가슴 무너지는 소리 듣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미 막아버린 자신의 성 허물어지고
    진실의 눈물로 말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대 내부의 아름담을 발견하다
    나의 고집, 즐겨 고개 숙이는 것을
    익히는 사랑으로 인해
    자신이 하염없이 작아질지라도
    즐거울 수 있음으로, 우리는 이미
    사랑을 느끼고 있다

    저장

01월 16일

  • ♡ 눈 물 / 이 해인 ♡


    새로 돋아난

    내 사랑의 풀숲에

    맺히는 눈물



    나를 속일 수 없는


    한 다발의


    정직한 꽃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처럼

    간절한 빛깔로

    기쁠 때 슬플 때 피네


    사무치도록 아파 와도

    유순히 녹아 내리는


    흰 꽃의 향기


    눈물은 그대로


    기도가 되네

    뼛속으로 흐르는

    음악이 되네

    저장

01월 12일

  • 대답해 주십시오 / 이해인

    내가 누구인가를 대답해 주십시오
    죽음보다 무서운 성 안에
    가슴 찢는 囚人으로
    우는 내가 누구인가를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들꽃 하나 피지 않은
    나의 사막에
    당신은 무엇을 주시렵니까

    (_._+)::
    긴 세월에도 헐릴 수 없는
    견고한 城 안에
    뱀처럼 꿈틀대는 죽음을 보았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몸살을 앓으며
    비로소 눈뜨는 목숨의 환희

    어둠의 물레가 잣는
    운명의 흰 실로 옷감을 짜며
    아직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나는 당신의 누구인가를
    어둠의 주인이여

    저장

01월 01일

  • Le천상대황Li  눈으로 읽는 책은 이제 그만 책 귀로 읽자.
    저장

2020년 12월 29일

  • 밤비 / 오세영

    홀로 듣는 빗소리

    비는 께어 잇는 자에게만
    비가 된다

    잠든 흙 속에서
    라일락이 깨어나듯
    한 사내의 두 빰이 비에 적실 때
    비로소 눈뜨는 영혼

    외로운 등불
    밝히는 밤
    소리 없이 몇천 년을 흐르는 강물

    눈물을
    뜨거운 가슴속에서만
    사랑이 된다

    저장

2020년 12월 17일




  • ● 나에게 하는 위로 ●


    수고 많았어

    축하 축하해

    역시 최고야



    남들에겐

    진심 담아 따뜻한 말을

    수시로 하기도 하지



    하지만 정작 자신에겐

    왜 그거밖에 못했니

    왜 그렇게 처리했니

    왜 그렇게 못나고 바보 같니

    왜 왜냐고 타박을 주곤 해

    그래서 슬픈 우리들



    스스로에게 인색하기만 해서

    늘 마이너스 점수를 주는 건

    늘 더 분발하라는 채찍일까



    한번쯤

    꽉 차지 못한 내 마음에

    늘 수고하는 내 몸에

    동동거리는 내 삶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은 어떨까



    수고했다

    사랑한다

    파이팅 하자 내 인생이라고

    저장

2020년 12월 15일



  • ♥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

    쉬워 보이는 일도 해보면 어렵다.

    못할 것 같은 일도
    시작하면 언젠가 이루진다.

    쉰다고얕볼 것이 아니고,
    어렵다고 팔짱을 끼고 있을 것이 아니다.

    쉬운 일도 신중히 하고
    곤란한 일도 겁 내지 않고 해보아야 한다.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생각하라.

    원망하고 탓하는 마음이 절로 꺼지마라.

    마음이 게을러지거든
    나보다 나은 사람을 생각하라.

    정신이 절로 분말하리라.

    - 채근담 中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