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천상대황Li님의 프로필

아 아 알려드립니다. 재 프로필은 님들의복사글이나 님들의광고판이 아닙니다. 그러니 복사글 또는 광고 글 등은 올리지 말아주시길부탁드립.. 01월 23일 16:04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24일

  • 그냥 당신이기에 / 유미성


    홀로 있는 시간이 두러워
    당신을 사랑한 건 아닙니다


    사람이 힘들어 누군가에게 기대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것도 아닙니다


    산 너머에 있는 행복을 구하기 위해
    당신을 사랑한 건 더 더욱 아닙니다


    계절이 찾아오믄 꽃이 피듯
    언제나 하늘에는 해가 떠 있듯


    기냥 팅구이기에
    그 자리에 서면 언제나 변함 없이
    친구이 있기에
    나는 칭구을 사랑합니다---(^-^♥)

    저장

01월 23일

  • Le천상대황Li  아 아 알려드립니다. 재 프로필은 님들의복사글이나 님들의광고판이 아닙니다. 그러니 복사글 또는 광고 글 등은 올리지 말아주시길부탁드립니다. 재가 이렇게도 말슴드렸는데도 자꾸만 광고나 복사글 등을 올릴시에는 바로 블렉 들어갑니다. 이에 널리 양해발합니다.
    저장

01월 21일

  • ★ 우리가 어느 별에서 ★ / 정호승


    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 하느냐
    우리 어느 별에서 그리워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사랑이 가난한 사람들이
    등불을 들고 거리에 나가
    풀은 시들고 꽃은 지는데

    (_.,_+)::
    우리가 어느 별에서 혜어졌기에
    이토록 서로 별빛마다 빛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해 뜨기 전에
    가장 추워하는 그대를 위하여
    저문 바닷가에 홀로
    사람의 모닥불을 피우는 그대를 위하여


    나는 오늘밤 어느 별에서
    떠나기 위하여 머물고 있느냐
    어느별의 새벽길을걷기 위하여
    마음의 칼날 아래 떨고 있느냐

    저장

01월 20일

  • 겨울 길을 간다 / 이해인


    겨울 길을 간다
    봄 여름 데리고
    호화롭던 숲


    가을과 함께
    서서히 옷을 벗으면


    텅 빈 해질녘에
    겨울이 오는소리


    문득 창을 열면
    흰 눈 덮인 오솔길


    어둠은 더욱 깊고
    아는 이 하나 없다


    별 없는 겨울 숲을
    혼자서 가니


    먼 길에 목마른
    가난의 행복

    (_.,_+)::
    고운 별 하나
    가슴에 묻고
    겨울 숲길을 간다

    저장

01월 18일

  • 어떤 고백 / 이해인


    싫어
    하고 내가
    눈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싫다


    미워
    하고 네가
    누군가에게 말하는 순간은
    나도 네가 믿다


    절대로 용서 못해
    하고 누군가에게
    네가 말한느 순간은
    나도 너를 용서할 수가 없다


    우리를 아프고
    병들게 하는 그런 말
    습관적으로 자주
    하는 게 아니었어


    내가 아프고 병들어보니
    제일 후회되는 그런 말
    우린 다신 하지 말자


    고운 말만 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라잖니
    화가 나도 이왕이면
    고운 말로 사랑하는 법을
    우리 다시 배우자

    저장

01월 17일

  • ♡..사랑하는 건 / 서정윤

    스스로의 가슴에 상처를 내는 일이다
    그 상처가 문드러져 목숨과 바꿀지라도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벅에 없다

    사랑한다는 건
    가슴 무너지는 소리 듣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미 막아버린 자신의 성 허물어지고
    진실의 눈물로 말하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대 내부의 아름담을 발견하다
    나의 고집, 즐겨 고개 숙이는 것을
    익히는 사랑으로 인해
    자신이 하염없이 작아질지라도
    즐거울 수 있음으로, 우리는 이미
    사랑을 느끼고 있다

    저장

01월 16일

  • ♡ 눈 물 / 이 해인 ♡


    새로 돋아난

    내 사랑의 풀숲에

    맺히는 눈물



    나를 속일 수 없는


    한 다발의


    정직한 꽃

    당신을 부르는 목소리처럼

    간절한 빛깔로

    기쁠 때 슬플 때 피네


    사무치도록 아파 와도

    유순히 녹아 내리는


    흰 꽃의 향기


    눈물은 그대로


    기도가 되네

    뼛속으로 흐르는

    음악이 되네

    저장

01월 12일

  • 대답해 주십시오 / 이해인

    내가 누구인가를 대답해 주십시오
    죽음보다 무서운 성 안에
    가슴 찢는 囚人으로
    우는 내가 누구인가를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들꽃 하나 피지 않은
    나의 사막에
    당신은 무엇을 주시렵니까

    (_._+)::
    긴 세월에도 헐릴 수 없는
    견고한 城 안에
    뱀처럼 꿈틀대는 죽음을 보았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몸살을 앓으며
    비로소 눈뜨는 목숨의 환희

    어둠의 물레가 잣는
    운명의 흰 실로 옷감을 짜며
    아직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나는 당신의 누구인가를
    어둠의 주인이여

    저장

01월 01일

  • Le천상대황Li  눈으로 읽는 책은 이제 그만 책 귀로 읽자.
    저장

2020년 12월 29일

  • 밤비 / 오세영

    홀로 듣는 빗소리

    비는 께어 잇는 자에게만
    비가 된다

    잠든 흙 속에서
    라일락이 깨어나듯
    한 사내의 두 빰이 비에 적실 때
    비로소 눈뜨는 영혼

    외로운 등불
    밝히는 밤
    소리 없이 몇천 년을 흐르는 강물

    눈물을
    뜨거운 가슴속에서만
    사랑이 된다

    저장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