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든자리님의 프로필

19년 04월 25일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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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5일

  • 가을연인 바람조카야~ 잘 지내지? ㅎㅎ낮에 웬일로 컴에있어? 날씨 무지덥네 ㅎㅎ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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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3일

    • 깃발

      -유치환-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15년 07월 23일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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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3일

  • 가을연인 까꿍 ㅎㅎ조카야~잘 지내지? 더운데 건강조심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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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3일

  • 가을연인 바람조카야~잘 지내지? ㅎㅎ 이모는 죽다가 살았어 ㅋㅋ 지난번에는 글도 못 올리게되있더구먼 왜 그랬어? ㅋㅋ 암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래 ㅎㅎ
    • 이..이모님..
      모..듣고파..
      님..그음악..
      의..목소리..ㅎㅎ 15년 04월 23일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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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2일

2015년 04월 20일

    •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 권혁웅 -



      그날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물결이 물결을 불러 그대에게 먼저 가 닿았습니다.


      입술과 입술이 만나듯 물결과 물결이 만나

      한 세상 열어 보일 듯 했습니다. 15년 04월 20일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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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한 세월을 흩어 날리는 파랑의 길을 따라

      그대에게 건너갈 때 그대는 흔들렸던가요

      그 물결 무늬를 가슴에 새겨 두었던가요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강물은 잠시 멈추어 제 몸을 열어 보였습니다.

      그대 역시 그처럼 열리리라 생각한 걸까요


      공연히 들떠서 그대 마음 쪽으로 철벅거렸지만

      어째서 수심은 몸으로만 겪는 걸까요 15년 04월 20일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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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던진 물수제비가 그대에게 건너갈 때

      이 삶의 대안이 그대라 생각했던 마음은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없는 돌다리를 두들기며 건너던 나의 물수제비,

      그대에게 닿지 못하고 쉽게 가라앉았지요


      그 위로 세월이 흘렀구요

      물결과 물결이 만나듯 우리는 흔들렸을 뿐입니다. 15년 04월 20일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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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09일

  • 내가 수고를 해도
    다 누리지 못하고,

    내가 지키려 해도
    다 지키지 못하고,

    원래 내것 아니고
    선물로 받은 것일진데..

    • 망각(Oblivion)

      모든 인간의 행위에는 망각이 필요하게 마련이다.

      살아 숨 쉬는 유기체의 생명에는 망각이 필요하다.

      모든 것은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내 기억 속에 묻혀 잊히는 것뿐이다.

      나를 기억에 묻고 너를 그 위에 다시 묻는다.


      -Astor Pantaleon Piazzolla- 15년 03월 24일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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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에게 선물입니다.

    힘들고 지쳤을 때,
    누군가에게 위안을 받고싶을 때,

    기쁘고 즐거울 때,
    누군가와 행복을 나누고 싶을 때,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그대가 나의 기쁨입니다.
    내가 그대의 기쁨 입니다.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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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8일

  • TATATA..

    다시금 하나의 문을 열어야 한다면..
    이젠 닫힘이 버거워 차라리 어쩌면..

    • Asha - To My One True Love, 15년 01월 28일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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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ny Carey - Room With A View , 15년 08월 05일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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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1일

  • 2014년 갑오년은 가고..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새해는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아듀~~~2014. 화이팅!!

    • 새해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가고있네 ㅎㅎ너무 빠르네 ㅎ잘 지내지? 늘 건강하길 바랄께~ 15년 01월 23일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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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에~~~
      이모님 께서도 여전히 흔적을 남겨주시니..
      상상 그 이상으로 건강하시어 잘 지내고 계신가봅니다....ㅎㅎ 15년 01월 23일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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