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나니님의 프로필

┏━━▷▶ 나 니 ☞《 가요ː 비타민 》◀◁━━┓ 하늘호수24 ==>> 24sky.saycast.com 17년 03월 12일 21:53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19일

  • II유민 따사로운 햇살
    한 자락 움켜 쥐면
    손아귀 속엔 행복이 있다.

    따스함과 포근함 으로
    우리에게 비춰줬던 흔적 남아 있기에...

    움켜진 손 펼치면
    푸른 하늘로 사라져 가지만
    아주 떠난건 아니예요

    희미하게 나마
    내 마음속에 전해져 온 온기 남아 있기에...
    저물어 가는 오늘 행복 할수 있다

    내게 남겨진
    따스함과 포근함이 남아 있기에
    저장

01월 17일

  • II유민 하늘과 땅 사이로
    빗줄기는 슬픔의 악보를 옮긴다
    외로이 울고 있는 커피잔
    無爲를 마시고 있는 꽃 두 송이
    누가 내 머릿속에서 오래 멈춰 있던
    현을 고르고 있다
    가만히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까.
    흙 위에 괴는 빗물처럼
    다시 네 속으로 스며들 수 있을까.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너는 생생히 웃는데
    지나간 시간을 나는 증명할 수 없다.
    네 입맞춤 속에 녹아 있던 모든 것을
    다시 만져볼 수 없다.
    젖은 창 밖으로 비행기 한 대가 기울고 있다
    이제 결코 닿을 수 없는 시간 속으로. .
    저장

01월 16일

  • II유민 날 있더라*

    뜨거운커피 한잔
    두손가득 감싸 안아도
    마음에 한기가 느껴지는날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복잡한 거리에 갈 길 잃고
    나 혼자 두리번 거리고 있는 날

    즐거운 코믹 영화를 보는데
    주르르 눈물이 흘러 훌쩍거리다
    마지막까지 객석에 남아있는 날

    그런날 꼭 있더리

    소주한잔 마시고싶어
    단골 포장마차에 갔는데
    자리가 없어 되돌아오는 날

    누군가에게

    처진어깨 보이기 싫어
    황급히 어두운 골목길로
    숨어버리는 날

    슬픈것도
    불행한것도
    외로운것도 아닌데
    마음에 구멍이 뚫려있는것 같은
    허전함이 묻어나는날

    친구야
    오늘이 그런 날인 거 같아
    이상하지?
    저장

01월 14일

  • II유민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저장

01월 12일

  • II유민 세월의 몸짓으로
    찾아든 길목
    산다는 것에
    일깨움을 주며

    사랑 없이
    살 수 없기에
    성숙으로 가는
    사랑을 동행하고

    다가갈 수 없는 마음
    가슴 비 내리는 날 비에 젖어
    놓고 간 그리움 한잔
    커피 한잔에
    그리운 너를 만난다
    저장

01월 10일

  • II유민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서
    잘못이 없는데도
    '앞으로 잘할게' 라는 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노력해서
    인연을 이어가려고 해도,
    상대에게 실수하지 않고
    인정받으려고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인연이다.

    나 자신에게
    상처를 주면서 까지
    인연을 억지로 이어나가기엔
    우리 존재는 너무나도 소중하다.

    그러니...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대신에
    상처 받은 내 마음에게
    저장

01월 07일

  • II유민 새벽안개 곱게
    아침의 이슬처럼
    내게 찾아온 인연이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아도
    그 느낌 만으로 향기가 전해져오는
    맑은 호수같은 인연입니다.

    천상에서 아름다운 인연처럼
    눈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아리함으로 다가오는 인연입니다.
    너무도 아름답기에
    지켜주고 싶은 그런 인연입니다.

    내가 바라보는 인연은
    행복한 모습만 보고싶고
    웃는 모습만 보면 좋겠습니다.


    내게 다가온 인연
    언제까지 영원하는 마음으로
    내 인연과 함께가고 싶습니다.
    저장

01월 06일

  • II유민 그것이 헛된 일임을 안다.
    그러나 동경과 기대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무너져 버린 뒤에도 그리움은 슬픈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나는 새해가 올 때마다 기도 드린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어떤 엄청난 일, 매혹하는 일,
    한마디로 '기적'이 일어날 것을 나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모험끝에는 허망이, 여행끝에는 피곤만이
    기다리고 있는 줄을 잘 안다

    그리움과 먼 곳으로 훌훌 떠나 버리고 싶은 갈망,
    바하만의 싯구처럼 '식탁을 털고 나부끼는 머리를 하고'
    아무 곳이나 떠나고 싶은 것이다
    저장

01월 03일

  • 하늘한줌 나니야 ~~새해 복많이 받아라...늘 건강하고 올한해도 많이 이뻐지길 바란다...
    매일아침에 삼실에 와서 하늘호수 방송을 듣고 있어
    삼실직원들과 근데 우짜냥...ㅠㅠ 친구 방송을 하나도 못들어서 쏘리~~
    자주자주와서 듣고 갈테니까 넘 걱정하지말고..잘지내고있으라 알쨔??
    그람 잘자고 수고혀랑~~~^^*
    저장

01월 02일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