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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날에~~ 18년 10월 21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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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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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의 사랑으로/푸른열정 정대동


    우리 이 가을에
    부러울 것 없는
    그리움으로
    더 많이 사랑하자

    담장이 있어
    생명을 이어가며
    고운 빛 한껏 자랑하듯

    우리 서로에게
    담장이 되고
    덩쿨이 되자

    서로의 사랑으로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가을이 되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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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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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 II유민II 가을이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투명한
    가을 분위기는
    정을 느끼게 하며
    친근감을 주고....

    청명한
    가을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를 보면....

    정녕
    가을은 봄보다
    아름답습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

    다른 때보다
    더 많이....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늘........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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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 II유민II 무거운 하루가 무릎을 펴고 앉으면
    사랑은 저만치 색갈없는 응시를 한다
    사랑은 사치만을 걸치고
    저편에 서서 미소만 흘린다
    애증으로 키워오던 사랑은
    거추장스런 껍질을 벗어 던지고
    알몸을 들어내면
    매력을 삼켜버린 유혹은
    멀건 눈을 뜨고 침몰하는 육체를 본다
    갈망으로 살을 발라내고
    그리움은 가슴에 묻어놓고
    노쳐버린 시간들...
    사랑은 낙도의 고독으로 저문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열린 눈길만 그저 달콤 했는데
    황망이 떠나버린 뻐꾸기 둥지처럼
    미련없는 사랑의 저편은
    바람빠진 풍선처럼 허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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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 II유민II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 ♣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였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였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찿아왔습니다.
    바람이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찿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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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 II유민II 사랑하는 그대의 얼굴은
    활짝핀 백합화 같구나
    머리털은 은빛바다 물결같고
    두손은 갓피어오른 꽃봉오리 같구나


    가슴은 난로처럼 따뜻하고
    두뺨은 장미처럼 새빨갛고
    입술은 앵두처럼 아름답구나
    내맘을 송두채 빼앗는구나

    사랑하는 그대가
    살짝 웃으면 온땅이 환하고
    다정히 손 내밀면
    가슴이 사르르 녹아 내린다오

    사랑하는 그대를
    바라만 보아도 좋고
    음성을 들으면 더욱 행복하고
    삶의 보람을 느낀다오
    사랑하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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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0일

  • II유민II 백년해로를 하자며 만나다가
    싫어지면 등을 돌리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가끔은 옆구리가
    시려지는 빈자리
    함께 채워주고
    서로가 작은 사랑의
    불꽃이 되어 주는

    그런 다정한 사이
    살다가 더러 힘든 날이 오면
    당신과 나
    서로 용기를 주며

    그렇게 사랑하며
    살아가는 그대와 나
    떠나는 날까지
    두 손 꼭 잡고 사는
    당신과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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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9일

  • II유민II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듯 가을이 어느새.....
    나의 곁에....
    와 있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봄이 왔다 라고 하지만 가을은.....
    그리 말하지 않지요....

    그냥.....
    모두가 가을이 오고있다고"라고....
    가을은....
    낭만과 詩的感想 이 풍부한.....
    계절에....

    그대는.....
    몇편의 時와 아름다운 추억을.....
    그리고 좋은 인연을 ....
    만들었는지 알고 싶네요....

    가을내음과.....
    결실의 풍성함으로 가득했던 10월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곱고....
    맑은 햇살처럼 높고 푸른하늘처럼....
    마음에도....
    행복함과 따스함으로....
    가을사랑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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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 II유민II 가슴에 이 가슴에
    그대가 흘려 놓은
    눈물이 얼룩져서
    지울 수가 없답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들은
    저 홀로 칭얼거리다
    홀연히 떠나가고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빛바랜 사랑의 언어들이
    불현듯이 살아나
    현란한 색채로
    사랑의 유희를 즐깁니다

    외로운 이 마음
    그 누가 뭐라고 달래도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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