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uble Zone - I'm Not Forgiving You
가끔 말이야..
내가 나를 용서하기가 너무 싫어지더라..
스스로 나도모르게 변명을 하고있거나..
합리화를 하고있을때..
그래..
그래서 나는 힘겹게 꺼내는 이야기를 싫어해..
자유롭지 못하며..
자격이 없기에..
변명을 그리고 합리화를 늘어놓고 있거든..
그모습이 스스로 혐오스러워서..
다시 처음을 돌아보며 점검하곤해..
묻어놓고 앞으로 걸어가긴 더 버겁고..
반복되는것을 알기에..
차라리 멈춰서 돌아보곤해..
천천히 걷자..
나름의 한겹의 옷을 벗는 길목에서..
마주한 모든 상황이..
그래서 힘겹지 않은거야..
지금을 위해서 지난 시간들을 걸어온것이..
명확해 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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