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별빛 타고 업의 줄기따라
아기 영혼들이 모태의 품속에 내려앉는다
아기들이 눈을 떤다 여기가 어디일까
남루한 집이다
여기가 어디일까 화려한 집이다
태어나고 싶어 이 집에 태어났는가
태어나게 했으니 사는 거다
왜 이리 안될까 안될 때는 죽도록 안되고
왜 이리 잘 될까 하는대로 되고
그러다 그냥 그럴 때는 그렇고
삼포가는길에서~정오의 음악편지~이령과함께 차한잔의 여유로움으로 기분좋은 시간 음악으로 정겨운 미소 나눠요.*^* 21년 10월 09일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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