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이령님의 프로필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 사이의 거리감, 쉼표 때문입니다.~~*^^* 18년 11월 12일 19:40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11월 26일

    저장
    저장
    저장

11월 16일

  • II유민II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저장

11월 09일

  • II유민II 속으로 물든 상처
    노랗게 익은 세월
    혼자만 간직한
    누구도 모를
    아픔이 삐져나와
    낙엽이 되었나

    혼자 깊이 더 깊이
    숨겨버린 여린 속내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하얀 백지에
    떨어뜨린 빨간 고백

    소슬바람에 실려온
    낡은 가을 한 잎
    좁은 오솔길에
    외로운 그리움이
    눈물마저 메말라
    바삭거리네
    저장

11월 07일

  • II유민II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이곳에 오면은 겁부터 난다
    그 사람의 조바심 때문에

    여기에 갑자기 그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그 사람의 생각이 나
    옛정이 그리워 같이 왔던 이곳
    또 와보지만

    이곳에 오기만 하면
    그 사람의 생생한 발걸음 소리
    그대의 모습이 보이는 듯

    지금은 그 사람의 빈자리
    빈 가슴에는 이슬만 맺혀와
    가슴을 저리게 만드네요
    저장

11월 05일

  • 한가족밤비 이령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 밤비님...감사하고 고맙습니다..즐거움으로 가득한 기분좋은 가을 행복으로 넘치는 하루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11월 05일 17:47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11월 01일

    저장
    • 탱고님..고맙고 감사합니다.깊어가는 가을~~향기로 가득 가득 담아 가시는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1월 05일 17:4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10월 29일

  • 순수강산1 -가는 가을애(愛)-

    가을이 탄다
    마지막 남은 정열 빨갛게 불태우다 파르르 떨고
    끝없이 펼쳐진 파란 하늘은 희미하게 멀어져간다

    푸른 강물은 하얀 깃털 갈대 숲 사이로 숨 죽여 흐르고
    반짝반짝 낮빛들 눈부시지 않게 일렁인다

    그리움 가득 품은 숨은 아픔들이 알알이 맺히는데
    메말라진 가슴엔 눈물이 없어 울지 못하고
    울지 못해 아프지도 않다

    허전한 들녘에 차가운 바람이 분다
    스산한 마음 지는 석양 노을 물드는 깊은 아쉬움에
    차마 발걸음을 떼어놓지 못한다
    • 순수강산님.. 고운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곱게 물어가는 가을 즐거움으로 가득 가득 넘치는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11월 05일 17:46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