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비님의 프로필

사람과 사람사이 깊이는 시간이 흘러야 알 수 있다 19년 10월 03일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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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 현비님께서 세인트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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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8일

  • 조약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사람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사람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본 적 있나요?
    함께 해줄 수 없는 인연이
    너무도 많으니까요
    누군가가 곁에 있어 힘이 돼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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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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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02일

  • 조약돌 파란 하늘만 바라보아도
    눈이 시려 올
    이 아름다운 오월에는
    향기 가득히 담음 편지
    한통을 받았음 좋겠다.
    고운 햇살 받아
    기쁨으로 채워 질 편지지
    읽은 내내 미소 머금고
    행복해지는 그런
    편지 한통 받고 싶다.
    화사한 장미향은
    아니더라도
    불향기 가득한 순수함과
    사랑하는 이의 고운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오월의 편지
    눈 부시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이 오월엔
    그리움 가득 담긴
    한 통의 편지를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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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5일

  • 살다 보니 가장 그리운 건
    주고받는 감정 하나하나에 설렜던
    때묻지 않은 풋풋한 시절이다
    모든 것이 새롭고 크게 와닿았던
    관계도 사랑도 참 열심이었던...

    그리운 때, 흔글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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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4일

  • (천재 시인 하이네에게서 영감을 받은 음악) 슈만: 미르테 꽃 - 그대는 한 송이 꽃 by Peter Schreier(페터 슈라이어)
    팬 0명

    그대가 혼자 피어 있네
    낮에는
    따뜻한 햇볕이
    그대를 감싸지만

    밤이면
    별빛은 멀리서
    소근거리고
    꿈곁같이
    달빛이 그대의
    머리칼을 간질고 있네

    간혹
    비라도 후두둑
    내릴라치면
    그대 얼굴을 타고
    내리는 물방울의
    청결함...∞ ˚˚。

    - 김건일, '작은 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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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6일

  • 현비님께서 에코TV방송국방송국을 즐겨찾기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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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잉수정아 고맙네~~ 19년 12월 26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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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산삼주는겨 19년 12월 26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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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아 나둥 줘랑 ㅎ 19년 12월 26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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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빛 친구야.....현비 친구야.......산삼....항개씩 나눠 먹고 힘내보자...홧이팅 하자 19년 12월 26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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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

    • 헐~~~자연산굴 맛나는디 훔 19년 12월 26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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