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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02.saycast.com:8040 06월 11일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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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2일

  • 푸른솔 가장아름답게 보이는 자리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자리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밈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자리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 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하거나 무시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에 인 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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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존재, 그 희미해지는 것
    藝香 도지현

    뇌리 속 메모리 칩에
    에러가 났나 보다
    과부화가 걸렸을까
    모든 것이 점점 희미해지는 것이

    옛 사랑의 추억도
    사랑했던 사람의 얼굴도
    존재 했던 것들은 모두가
    안개 속처럼 희뿌옇게 되고 있다

    머리 속에 뒤엉킨 실타래
    풀려도 풀리지 않는
    완전 카오스 상태
    이제 폐기할 때가 되어 가는가 보다

    긴 세월 축적하고 축적한
    많은 존재의 흔적들
    이제 희미해지는 기억 속에
    하나씩 먼 나라로 떠나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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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인연으로 난
    당신을 만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당신과나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나날속에
    함께 할 수 있 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과 즐거움이 같이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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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아 내 인생
    목표를 세우고 앞만 보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좋겠지만

    큰 목표가 없다 해도
    하루하루 나에게 주어진 일상을
    잘 살아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천천히 걸어가며 꽃도 보고
    친구랑 담소도 나누면 더욱 좋겠지
    그렇게 여유 있게 쉬엄쉬엄 가더라도
    어느새 원하는 곳에 도착해 있지 않을까

    물론 조금은 더디겠지만
    “괜찮아 내 인생” 이라 말하고 싶다

    - 류미나님의《우리 행복해질 권리》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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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나는 말

    한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다른 사람의 가슴속에서
    한 점 별빛으로 빛나는 말.
    그 말만으로도 어떤 사람은 일생을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
    반면, 또 다른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다.
    비수처럼 다른 사람의 가슴속을 헤집는 말.
    그 말로 인해 어떤 사람은 일생을 어둡고
    암울하게 보낼 수도 있습니다.

    - 이정하의《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말은 곧 그 사람입니다.
    생각이 반영되고 행동이 동반됩니다.
    자라온 모습과 습관을 보여주고
    인품과 인격을 드러냅니다.
    빛나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다시 살리고
    세상을 태양처럼 환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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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1일

  • 내가 네게 가는 동안 / 시화연

    네가 내게 오는 동안
    내가 네게 가는 동안

    손끝 저 멀리
    그림자 잠든 사이
    새벽 놀이 찾아와
    가없는 그리움을 잉태한다

    헛헛한 바람만 가득한 새벽길
    그 어딘가에
    홀로 서성이는 그림자 있거든
    바람아 전해다오

    시린 가슴벽에 부딪힌
    선홍빛 그리움 지울 길 없어
    매일 밤
    추억을 토닥이다 잠이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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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님천사 바닷가에서
    아득한 나라 바닷가에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끝없는 하늘 그림같이 고소한데
    물결은 쉴 새 없이 넘실저립니다
    아득한 나라 바닥가에
    소리치며 뜀뛰며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모래성 쌓는 아이
    조개껍데기 춥는 아이
    마른 나무잎으로 배를 만들어 웃으면서 한바다로 보네
    는 여인
    모두 바닷가에서 재미나게 놉니다
    그들은 모릅니다
    헤엄칠 줄도 고기잡할 줄도
    진주를 케는 이는 진주 캐러 물로 들고
    상인들은 돚 올려 오기는데
    아이들들은 조약돌을 모으고 또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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