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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열매5060 10월 23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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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오늘)

  • 사랑해서 좋은 사람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
    옷깃에 닿을듯 말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 같은 사람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 같은 사람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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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복┃♡한┃
    ノ...┗━┛┗━┛┗━┛
    ┏━┓┏━┓┏━┓┏━┓┏━┓┏━┓
    ♡휴┃♡일┃♡보┃♡내┃♡세┃♡요┃
    ┗━┛┗━┛┗━┛┗━┛┗━┛┗━┛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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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친구님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휴일 보내세여^^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힘은
    그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 아무리 재능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풍부하여도 실천력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도 거둘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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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 안녕하세요?
    해가 기울어지자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옷차림도 따뜻하게 챙겨 입어야 겠어요
    보온에 신경쓰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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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엽 / 초동

    높아진 하늘아래
    붉은 노을로 저문시간
    가을바람 휭하고 부니
    곱던 낙엽들이
    땅위로 떨어지오

    누렇게 빛 바랜 낙엽에
    지친 사랑 그리움 담긴
    내 마음도 함께 떨어져
    깊은 가을로 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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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주말오늘도잘보내시나요??
    기온이 엄청 떨어졌네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 ,코로나도조심하시구요
    짙어져 가는 가을 불타는 만추
    흩날리는 낙엽 밟으며 마지막 가을 즐기세요
    인생에서 좋은 시절은 후딱 갑니다..ㅎㅎㅎ???
    밤이 깊어만 갑니다
    좋은일로 가득한 행복한밤되시길 바래봅니다
    고운글나눠주시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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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은 소리가..?

    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해질 무렵 낙엽 모양은 쓸쓸하다.
    바람에 흩어지며 낙엽은 상냥히 외친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발로 밟으면 낙엽은 영혼처럼 운다.
    낙엽은 날개 소리와 여자의 옷자락 소리를 낸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벼운 낙엽이리니
    벌써 밤이 되고, 바람은 우리를 휩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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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하나 노래하나 - 글/나태주

    꽃 하나
    찾으려고
    세상에 왔다가

    노래 하나
    얻으려고
    세상 헤매이다가

    꽃도 노래도
    찾지 못하고

    나는 여기
    땅바닥에 주저앉아
    발 부비며 울고 있습니다

    그대여 나를
    데려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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