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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02.saycast.com:8040 09월 25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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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8일 (오늘)

  • 나는
    날마다 참으로 알찬 삶을 살고 싶습니다.
    순간 순간 그 속에 담긴 기쁨과 아름다움과
    놀라움과 당황함, 깨달음, 심지어는
    고통에 이르기 까지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다 맛보기를 원합니다.

    - 신현림의 <굿모닝 레터>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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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

    오래 전, 첫사랑에게서
    처음으로 들었던 사랑 고백에
    가슴 떨렸던 순간이 떠오른다. 그 사람이
    다쳤다는 소식에 놀라, 앞으로는 손가락 하나도
    다치지 말라며 울먹이던 내게 다가왔던
    한 마디, '사랑한다.'
    그 고백의 순간은 분명 내삶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그날의 설렘은 온몸의 세포를 떨리게 했고,
    사랑의 기억들은 삶과 어우러져
    나를 성숙시켰다

    - 권소연의《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중에서 -

    ☆。─────── 포근한 휴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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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7일

  • 가을 노래 - 이해인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살아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의미를 쓰다듬다
    깔깔대는 꽃 웃음에 취해도 보는
    연한 바람으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풀벌레이고 싶어요
    별빛을 등에 업고
    푸른 목청 뽑아 노래하는
    숨은 풀벌레로 살고 싶어요

    가을엔 감이 되고 싶어요
    가지 끝에 매달린 그리움 익혀
    당신의 것으로 바쳐 드리는
    불을 먹은 감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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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당초 당신 *

    멀리 바다가 보이는
    헝클어진 플더미 섬

    조락의 계절,
    마른 억색 회색빛 추억 날리며
    발길 뜸한 숲에 않아
    진보랏빛 입술로
    쪽빛 바다 그리워
    남몰래 눈물 흘린 적 있나요

    버거운 사람의 무게
    붉은 심장 떨어질까
    가슴 움켜줜 적 있나요

    먹장구름이 세상을 힘들게 하여도
    한잔 술에도 금가루 별이 쏟아지고
    흰 당나귀 옛 가난한 시인도
    때론 파란 하늘 바다를 노닐어요

    멀리, 플섬에 숨어
    플벌레도 울고 있어요

    - 조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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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벅뚜벅
    정다운 우리님
    오시는 소리

    째깍째깍
    우정의 이쁜님
    다가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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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남자 백치인연으로 만나
    하나가 된다는 것은
    인생을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사실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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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 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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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랑님 늘 감사 드림니다~ 쪽 12월 07일 11:15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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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쁜애랑님 날씨가 너무 추워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 조심 하세요 12월 07일 11:14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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