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님의 프로필

봄바람 날개 펼쳐 꽃술을 깨우는데 망울지는 그리움에 속앓이는 깊은데 내사정 훤히 아는지 더둠어 바짝 세운다 감추고픈 속마음이야 누.. 20년 05월 20일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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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20일

  • 나만미워해요님께서 별명을 꿈에그린(으)로 변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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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손잡게 해
    그대의 사랑 문을 열 때
    내가 있어 그 빛에 살게 해
    사는 것의 외롭고 고단함
    그대 있음에
    사람의 뜻을 배우니
    오-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내가 있네
    나를 불러 그 빛에 살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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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능한 건 사실 없다.
    세상이 넌 못할 거라며
    정해놓은 것 또한 없다.
    우린 그저 내 안에 있는
    두려움만 깨면 된다.

    우린 못할 게 없다.

    불가능은 없다, 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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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님천사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용혜원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마음 송두리째 사로잡아
    머무르고 싶어도
    머무를 수 없는 삶 속에서
    이토록 기뻐할 수 있으니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늘 기다려도 지루하지 않은 사람
    내 가슴에 안아도 좋고
    내 품에 품어도 좋은 사람
    단 한 사람일지라도
    목숨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눈을 감고 생각하고
    눈을 뜨고 생각해 보아도
    그대를 사랑함이 나는 좋다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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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전 상태

    평화가
    일상이 된 지 오래이다 보니,
    사람들 모두 전쟁의 공포에 무뎌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종전 선언이
    이루어지지 않은 휴전 상태(2019년 6월 현재)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한준식의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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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애랑ll 인생은 그런 거더라

    이 세상 살다 보면
    어려운 일 참 많더라
    하지만 알고 보면
    어려운 것 아니더라
    울고 왔던 두 주먹을
    빈손으로 펴고 가는
    가위 바위 보 게임이더라

    인생은 어느 누가
    대신할 수 없는 거더라
    내가 홀로 가야할 길
    인연의 강 흘러가는
    알 수 없는 시간이더라
    쉽지만 알 수 없는
    인생은 그런 거더라
    (김종구·시인,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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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과 "그리고"

    한마디 말에
    갈등이 깊어지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행동 하나에 적대감을 일으키기도 하고
    공감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슬기로워야 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中〃

    *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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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빌더 덧없이 부는 바람

    주연 정희정

    어둠을 품은 수많은 바람 날아오르다
    몇 번이나 희망의 통로
    어디쯤에서 놓쳐버렸을까
    여러 모양으로 변하여 매달려 있다
    구름이 지날 때마다 집을 나온 꿈
    달려가 닫힌 가슴 두드린다

    짐짓 모른 채 방치했던 시난고난 푸념
    길을 재촉하고는 앞서 떠났다.
    바람 따라 강물 따라 유유히 흘러간

    그렇게 떠나가는 생의 한가락
    노을이 곱게 물든 서녘까지
    찬란한 내일 향해 붉게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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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사람

    내가 읽던
    책이 없어져도
    그 책의 내용은 머리에 남듯,

    내가 알던
    사람이 떠나가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머리에 남는다.

    "소만" 여름초입..
    날씨가 널뛰기하네요
    건강관리잘하시고 포근한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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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미워해요  봄바람 날개 펼쳐 꽃술을 깨우는데
    망울지는 그리움에 속앓이는 깊은데
    내사정
    훤히 아는지
    더둠어 바짝 세운다

    감추고픈 속마음이야 누군들 없겠냐만
    이 봄날 끝자락에서 훨훨 날고 싶은데
    온몸에
    핀을 꽂아 놓는
    가는 비가 내린다

    들녘을 오가면서 조금은 알 것 같다
    하얗게 변했어도 내색 못한 들꽃처럼
    한 시절
    추억하나가
    먼 길 돌아오고 있다

    나비의 꿈 강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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