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민아님의 프로필

♡예쁜 날 예쁘게 만나요♡ 14년 10월 15일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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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7일

  • II유민II 가슴에 이 가슴에
    그대가 흘려 놓은
    눈물이 얼룩져서
    지울 수가 없답니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기억들은
    저 홀로 칭얼거리다
    홀연히 떠나가고
    가슴에 바람이 붑니다

    빛바랜 사랑의 언어들이
    불현듯이 살아나
    현란한 색채로
    사랑의 유희를 즐깁니다

    외로운 이 마음
    그 누가 뭐라고 달래도
    그대여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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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6일

  • II유민II 사계가 흐르는 세월 속에
    그리움을 묻어둔 채
    혹시나 갈바람에

    임에 흔적 날아올까
    소설바람 부는 해저녁
    그리운 마음

    빗방울 아니 나의 눈물로
    내 마음 아픈 곳 묻어내려
    가슴을 적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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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3일

  • II유민II 다름과 틀림

    사람들에게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이라고 합니다

    목사는
    십자가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고
    이해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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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 II유민II 해 저문 외진 강여울에
    시름의 허물을 벗어 둔
    고단한 근심가지는
    은하수에 흐르고

    아스라이 멀어진 날들은
    달빛에 편편이 바스러져
    별빛으로 깜박인다

    으스름달에 초조로이 잠긴
    산자락 기슭 묘지를 지나
    동구 밖 길섶에 다다라

    먹빛 가슴 올올이 풀어헤쳐
    해 묵혀 온 초록 심지에
    애절한 그리움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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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0일

  • II유민II 언뜻언뜻 떠오르는
    기억의 파편 사이로
    아름다웠던 그해 가을이
    클로즈업되었다 오버랩되었다 한다

    시리게 푸르렀고
    윤슬에 빛나던 그 호수,
    지는 해와 눈 맞춤하고
    발갛게 홍조 띤 모습이
    풋사랑에 빠진 설익은 처녀와 같았지

    따스한 숨결을 공유했고
    호수에서 유영하는 별을 헤며
    함께하던 그곳이
    우리의 파라다이스라 명명했던
    그 사람과 거닐던 그 가을

    긴 세월 끝의 아스라한 추억이지만
    그 시간을 되새김하니
    심장의 박동수가 높아지고
    나는 이 가을 다시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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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 09일

  • 봄이 오려나봐요

    봄 날,
    이곳을 서성거렸답니다
    하루가 너무 길어서
    하루가 너무 조용해서
    그땐 그랬답니다
    이젠
    그렇치 않아요
    바쁘다를 입에 달고 사는 겨울,
    어느 날
    조용한 틈으로 봄이 쏟아져 내리네요
    잠시
    봄 볕에 앉았다가 갑니다.

    저 ,
    잘 살고 있답니다
    다들
    잘 있으시죠?^^

    누가 이곳을 찾을까!
    그냥 잠시 내프로필에 머물다
    콧노래 흥얼 거리며.

    2017년 2월 어느 날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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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5일

  • SL민아  ♡예쁜 날 예쁘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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