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영희님의 프로필

https://tv.kakao.com/channel/3540940/cliplink/408072800 21년 04월 14일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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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06일

  • 순수강산1 만추-
    온갖 모양색들이 누렇게 비에 젖어 떨어지고
    허허벌판에 찬바람이 분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 걸까
    빈 하늘에 쓸쓸함만 몰려들고
    왜 한 숨이 나오는 것일까

    이룬 것이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
    자유로운 것같지만 자유롭지 못한 업의 육신에
    갇힌 영혼들이 주어진 운명의 길을 간다

    불빛없는 어둠의 길을 가고
    화려한 꽃길을 가고
    끝없는 욕망의 붉은 길을 가고
    회색빛 메마른 길을 가고
    얼룩덜룩한 알 수 없는 길을 간다

    오색만색 물들인 그 길에
    비에 젖은 삶들이 힘없이 떨어지고
    묻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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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mjmj2647 미정II님 작품이예요 20년 11월 06일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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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에스오OrOl 님 감사합니다 잘쓸께용 20년 11월 06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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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5일

  • 부국ll영희님께서 레인방송중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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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

  • 부국ll영희님께서 뜨레랑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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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0일

  • 순수강산1 -가을 어느 날의 약속-

    가을 소풍 끝머리에
    펼쳐진 황금 들판 다리 위에서 만난 백합 꽃 소녀
    눈부심에 온 몸이 사그라 들었다

    코스모스 황금 들판 하오 길에
    까까머리 소년은 늘 소녀를 기다리며 전봇대 마냥 서 있었다
    까르륵 까르륵 지나가는 소녀들의 웃음 소리들

    어느 가을 길에 까까머리 소년과 빠알간 볼 소녀가
    강물 깃털 휘날리는 갈대 숲길을 함께 걷고 있었다

    삼십 년의 세월이 흐르고 주름져 가는 얼굴에
    한 중년의 남자가 그 길에 서서 눈물을 흘린다

    빠알간 소녀의 볼이 떠 오르고 30년 후에 우리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까요 그 소녀가 가버린 하늘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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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04일

    • 양봉원님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20년 10월 05일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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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8일

  • 부국ll영희님께서 하나사랑님을 스타CJ로 등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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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가을 들녘에 무리지어 피어있는
    네 꽃말은 "순정"이라지?


    바람에 하늘거리며
    피어 있는 네 모습을 보며
    마음 주지 않은 이 없으니


    가을빛을 머금은 너..


    너는 피어있는 자체로도 충분히
    여유롭고 아름답다.


    네가 가진 마음을
    닮고 싶은 나.


    가을은
    너와 더불어 오색의 빛깔로
    내마음도 물들이며 깊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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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익숙한 사이..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가 중요하고,
    사람을 사귈 때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누구나 다른 사람이 침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선을 넘으면' 관계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익숙해질수록 상대방을 새롭게 바라보고
    배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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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7일

  • II유민II 누구든 원만한
    인간관계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런 인간관계를
    갖고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합니다.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절대로
    문을 열지 않습니다.
    문을 열기는커녕
    경계하는 마음만 키웁니다.

    '주는 마음'은
    나를 낮추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의 말을 들어주고,
    그의 마음을 받아주면
    내 열린 마음으로
    그의 열린 마음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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