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님의 프로필

무미건조한 인생이라고 느껴질때 한 줌의 양념가루처럼 생각되는 pop MARLOE - Ruminate DayFox -Foxistance. Lvly -.. 21년 01월 27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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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8일

  •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바다 (시각).
    상쾌하게 불어오는 해풍,(후각)
    시원하게 들리는 파도소리,(청각)
    입 안을 맴도는 커피의 달콤함,(미각)
    촉각이 그리워서 이런 배경을 두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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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12일

  • 대구 달성공원 이상화 詩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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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8일

  • 플라시보님께서 캐릭터/사진을 변경하였습니다.
    • 멋지네요..~ 역동적이에요^^ 13년 02월 18일 14:49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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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7일

  • 플라시보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the present .
    역사와 미지와 선물이 존재하는 이 공간에서
    나는 언제나 심각함보다는 가벼움을
    슬픔보다는 웃음을
    영속성보다는 일회성을
    열정보다는 대충 대충 그렇게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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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1일

  • 플라시보  일상이 바쁘고 재미나고 즐겁다면
    절대 찾아들지 않을 것 같은 이 공간.
    봄을 재촉하는 겨울비는 추적추적 내리는 이 아침.
    오늘도 나는 윈앰프에 나름 의미있는 팝음악을
    올리며 낭만에 젖어든다.
    음악과 대화가 공존하는 음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따금씩 읽어보기도 한다.
    음악과 대화가 그들을 행복한 인생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
    부질없는 사랑에 엮이지 말고
    군더더기없는 중년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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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21일

  • 경주 양남 읍천항 벽화마을.
    주상절리 바닷가를 보기 위해 찾아갔다.
    소주 1병을 무찌르고 파도소리길을 걸으니
    파도소리가 더 가깝게 들렸다.
    바위에 부서져내리며 하얀 거품을 무는 파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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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4일

  • 태백산 정상에 하찮은 발자국 하나
    남기고 돌아왔다.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 아쉬운 산들이
    많아서 산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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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12일

  • 플라시보  Leonard Cohen - The Land Of Plenty.
    중독성이 있는 가사가 있어서 찾아보니
    may the light in the land of plenty
    shine on truth someday..
    팝송의 매력이란게 이런게 아닌가 싶다.
    늘 미지의 세계를 걷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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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7일

  • 플라시보  Leonard Cohen - True Love Leaves No Trace.
    As the mist leaves no scar
    On the dark green hill
    So my body leaves no scar
    On you and never will
    Through windows in the dark
    The children come, the children go
    Like arrows with no targets
    Like shackles made of snow
    True love leaves no traces
    If you and I are one
    It's lost in our embraces
    Like stars against the sun
    As a falling leaf may rest
    A moment on the air
    So your head upon my breast
    So my hand upon your hair
    And many nights endure
    Without a moon or star
    So we will endure
    When one is gone and 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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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1월 03일

  • 플라시보  누가 내게 취미가 뭐냐고 물어온다면
    동적인 취미는 산행과 달리기라고 말하고 싶고
    정적인 취미는 팝 음악감상과 채팅이라고 말하고 싶다.
    밥벌이에만 치중하고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지겨운 것 같다.
    맛깔나는 인생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이 곳을 어슬렁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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