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있는 내가 말한다
사랑할 때 그때가 행복 했었다고
미소 지을 때 그때가 가슴 설레었다고
부풀어 오른 심장이 내리뛸 때 그때가 눌물 겹도록 좋았었다고
내 안에 내가 말 한다
눈물이 바다 되도록 사랑하고 싶었다고
장난감을 꼭 쥔 아이처럼 놓치기 싫었다고
사랑의 쇠사슬로 묶어 함께하고 싶었다고
내 안에 있는 내가 침묵 한다
나의 기쁨과
나의바램과
나의 간절함이
눈물의 강이되어
흐르고 또 흐르고 흘러
온 세상을 돌고 돌아
님 계신 곳에서 잠 들고 말리라
내 마음의 별이 되어
내 마음의 별이 되어서
잠 들고 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