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사람좋앙님의 프로필

수고하십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없다고 말하지 마시오. 내가 길이요 그대가 사랑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19년 11월 27일 20:48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2018년 08월 26일

  • II유민II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중 략 >~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플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기쁨도 모두 다
    살아 있기에 누릴 수 있는 행복이고

    오늘도 안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장

2018년 08월 22일

  • II유민II 삶이 커 갈수록
    잔을 덜채우는 이치를
    이제야 알 듯 합니다.
    고목 나무의 나이테처럼
    늘어가는 사연
    빈잔의 가슴으로는

    더해도 부족하고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까닭에
    세월이 깊어갈수록

    갈증의 늪에서 방황하는
    우리의 인생은 늘 빈잔입니다.
    영원히 채워지지않는
    그 빈잔을 마음으로

    채워보렴니다..
    비잔 비잔
    가득채워 넘치 도록.

    오늘도
    무사함에
    나에게
    감사를
    오늘도 한페이지
    마무리해간다..
    저장

2018년 08월 21일

  • II유민II 그대 그리움이 날 깨운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생각이
    내 하루를 마중나온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 미소 한 자락이
    햇살처럼 내 안을 밝히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대로 인해
    내가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참 좋은 아침입니다.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은데
    내 얼굴에 미소가 이는데
    오늘 하루도 어제처럼
    행복한 시간들이 채워지겠지요

    나 보다 그대가
    더 행복하길 바라면서 시작하는
    아름다운 아침 ! 그대도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장

2018년 08월 19일

  • II유민II 사람마다 가슴에
    옹이 하나는 안고 산다
    다만 그 크기가 다를 뿐이지

    그 옹이가 클 동안
    얼마만 한 고통을 감내했을까
    내 옹이가 크는 동안
    그 아픔의 농도를 측정하겠다

    동병상련이라고
    서로 측은하게 생각하자
    내 아픔이 너의 아픔이니까

    조금 더 따뜻한 시선
    조금 더 따뜻한 손길
    서로의 아픔 보듬어 주는
    아량 하나쯤을 가지고 살았으면
    저장

2018년 08월 18일

  • II유민II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찾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때
    내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ㅡ" 그대 왜냐고 묻거든 "
    저장

2018년 08월 16일

  • II유민II 숲이
    더 짙어지기 전에
    떠나야 겠다
    그늘에
    익숙해져서
    못 떠날 테니까
    이제 그만
    떠나야 겠다
    짙어지기 전에
    첫사랑이
    사랑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다
    저장

2018년 08월 12일

  • II유민II 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시원한 휴일 보내세요
    저장

2018년 08월 11일

  • II유민II 그대는 작은 언덕에 핀
    연분홍 꽃망울
    살며시 미소지면 활짝 피고
    두 눈에 이슬 맺히면 오므라드네
    그대의 마음은 파아란 향수
    방긋방긋 웃으면 고운 향기
    얼굴을 찡그리면
    잿빛 향기 풍기네
    내사랑 그대여
    내 맘 활짝 열어
    진한 사랑 보내오니
    노란 풍선 되어 높이 날아 주오.
    저장

2018년 07월 31일

  • II유민II 그대가 기다려지는 것은
    만남의 의미가 있고
    마음을 나누는 날이며
    서로의 정을 주고 받습니다.
    만남에는 음식을 먹고
    즐거움을 먹는 행복한 시간
    차에 앉아 달리는 사이
    피자도 금새 먹었습니다.
    정답게 주고 받는 이야기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소개해 주고 함께 열어가는
    밝은 세상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우리 세대의 장벽에
    그 만큼만 만족해 하고
    다음 세대의 새로운 직종에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뿐..
    어떤 기회가 온다 해도
    역량이 부족해 받아 들이기
    어려워 힘이 부치기 마련
    도전하느니 양보 합니다.
    그냥 해오던 일이나 하고
    즐겁게 사는 방법으로
    일하느라 못만났던 지인들
    만나서 담소를 나눔니다.
    저장

2018년 07월 29일

  • II유민II 어린 순과 잎은
    수라상에 오르는 나물이다
    꽃대가 훌쩍 크면
    꽃들의 행진이 눈부시다
    꽃가지에 꽃들의 피어나는
    시기와
    절정의 아우성 소리가 다 달라
    바쁘다 지나치는 사람도
    끈질지게 피고지며 안부를 묻고묻는
    꽃향기에 붙들려
    사랑한다 무릎꿇어
    축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임금님도 저 꽃들의
    어예쁜 모습을 세었다면
    나물로 드시지 못하고
    물리치지 않았을까
    남보다 더디고 늦되어
    어릴적 눈에 띄지 않았지만
    때가 되고 철이 들면
    꽃가지에 아름다운 꽃잔치로
    인생을 펼치는 멋진 이들이 많기에
    세상은 살만 하지 않는가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