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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없다고 말하지 마시오. 내가 길이요 그대가 사랑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11월 27일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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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9일

  • II유민II 사람마다 가슴에
    옹이 하나는 안고 산다
    다만 그 크기가 다를 뿐이지

    그 옹이가 클 동안
    얼마만 한 고통을 감내했을까
    내 옹이가 크는 동안
    그 아픔의 농도를 측정하겠다

    동병상련이라고
    서로 측은하게 생각하자
    내 아픔이 너의 아픔이니까

    조금 더 따뜻한 시선
    조금 더 따뜻한 손길
    서로의 아픔 보듬어 주는
    아량 하나쯤을 가지고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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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8일

  • II유민II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조심스럽게 이름을 부르노라면
    내 귓가에 찾아와 사랑으로 속삭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때
    내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ㅡ" 그대 왜냐고 묻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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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6일

  • II유민II 숲이
    더 짙어지기 전에
    떠나야 겠다
    그늘에
    익숙해져서
    못 떠날 테니까
    이제 그만
    떠나야 겠다
    짙어지기 전에
    첫사랑이
    사랑을 찾아
    길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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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2일

  • II유민II 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시원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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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11일

  • II유민II 그대는 작은 언덕에 핀
    연분홍 꽃망울
    살며시 미소지면 활짝 피고
    두 눈에 이슬 맺히면 오므라드네
    그대의 마음은 파아란 향수
    방긋방긋 웃으면 고운 향기
    얼굴을 찡그리면
    잿빛 향기 풍기네
    내사랑 그대여
    내 맘 활짝 열어
    진한 사랑 보내오니
    노란 풍선 되어 높이 날아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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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31일

  • II유민II 그대가 기다려지는 것은
    만남의 의미가 있고
    마음을 나누는 날이며
    서로의 정을 주고 받습니다.
    만남에는 음식을 먹고
    즐거움을 먹는 행복한 시간
    차에 앉아 달리는 사이
    피자도 금새 먹었습니다.
    정답게 주고 받는 이야기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소개해 주고 함께 열어가는
    밝은 세상이 펼쳐집니다.
    우리는 우리 세대의 장벽에
    그 만큼만 만족해 하고
    다음 세대의 새로운 직종에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할뿐..
    어떤 기회가 온다 해도
    역량이 부족해 받아 들이기
    어려워 힘이 부치기 마련
    도전하느니 양보 합니다.
    그냥 해오던 일이나 하고
    즐겁게 사는 방법으로
    일하느라 못만났던 지인들
    만나서 담소를 나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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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9일

  • II유민II 어린 순과 잎은
    수라상에 오르는 나물이다
    꽃대가 훌쩍 크면
    꽃들의 행진이 눈부시다
    꽃가지에 꽃들의 피어나는
    시기와
    절정의 아우성 소리가 다 달라
    바쁘다 지나치는 사람도
    끈질지게 피고지며 안부를 묻고묻는
    꽃향기에 붙들려
    사랑한다 무릎꿇어
    축제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임금님도 저 꽃들의
    어예쁜 모습을 세었다면
    나물로 드시지 못하고
    물리치지 않았을까
    남보다 더디고 늦되어
    어릴적 눈에 띄지 않았지만
    때가 되고 철이 들면
    꽃가지에 아름다운 꽃잔치로
    인생을 펼치는 멋진 이들이 많기에
    세상은 살만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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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2일

  • II유민II 온갖 유혹과 절망속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 보려고
    발을 동동 구르며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 본다
    모든 질책과 서러움에
    눈물을 쏟으며 통곡도 해 본다
    쥐 구멍에도 햇빛은 스며들고
    희망의 고동소리는 들린다
    세상에 왜 태어 났나
    저주와 원망도 해 본다
    그러나 희망의 끈을 이어본다
    밀물은 반드시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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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21일

  • II유민II 겸손한 사람

    겸손이란,
    내가 가지고 있는 것만큼 행동하는 사람이다.
    겸손이란,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다.
    자기의 능력과 위치를 아는 사람이다.
    겸손은 자기 분수를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안다.
    교만은 이와 반대로 자기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는 것이 교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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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7일

  • II유민II 아름다운 마음을 무료로 드립니다
    향기로운 마음도 덤으로 드리지요
    부디 많이 가져가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 사람의 아름다운 마음이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나누고 남죠.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마음
    어느 꽃보다 향기로운 마음
    함 초롬 이슬 머금은
    싱싱한 마음이 모두 무료입니다.

    항상 결핍증에 시달리시는 분
    어쩌다 마음이 상해서 못쓰게 된 분
    신선한 마음가져다 쓰세요.

    평생 나누어도 가득한 것이
    아름다운 마음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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