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님의 프로필

신뢰는 유리거울 같은 것이다. 한번 금이가면 원래대로 하나가 될 수 없다. - 헨리F.아미멜- 11월 02일 17:54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10일

  • 아라ll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의 손

    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하루종일 수고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무르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그 아름다운 손은 지금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그 손을 더 아름답게 빛내시길

    님의 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저장
  • 아라ll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 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하겠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 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 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01월 10일 07:5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1월 07일

  • 아라ll  빗소리

    풀잎강

    빗소리에 잠들지 못하고
    바라보는 안개 속 뿌연 창밖
    멈춰 선듯한
    시간 속에서도 새벽은 오고

    창밖의 비는
    소리없이 내리면 좋으련만
    빗소리 내며 내리는지
    그 소리 앞에 있는 나
    한없이 흐르는 빗물 되어
    내 가슴마저 흐느끼고

    혼자 열어보는 새벽
    내리는 빗소리에 젖어들면
    새로운 나가 되어
    지독히 밀려 오는
    고독을 탐닉하며
    나 홀로의 세계 만들고

    뒤돌아 보는 세월 속에
    흘러간 많은 이야기들이
    빗소리 되어
    끝도 없이 빗소리 속에
    묻혀 왔다 흘러간다.
    저장
  • 아라ll  찬비 내리고 - 편지1-

    나 희덕

    우리가 후끈 피워냈던 꽃송이들이
    어젯밤 찬비에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힘드실까봐
    저는 아프지도 못합니다

    밤새 난간을 타고 흘러 내리던
    빗방울들이 또한 그러하여
    마지막 한 방울이 차마 떨어지지 못하고
    공중에 메달려 있습니다

    떨어지기 위해 시들기 위해
    아슬하게 저를 매달고 있는 것들은
    그 무게의 눈물겨움으로 하여
    저리도 눈 부신가요

    몹시 앓을 듯한 이 예감은
    시들기 직전의 꽃들이 내지르는
    향기 같은 것인가요

    그러나 당신이 힘드실까봐
    저는 마음껏 향기로울 수도 없습니다
    저장

01월 05일

  • 아라ll  연인의 그리움처럼 비가 내려요.

    이 채

    창가에 내리는 비는
    인의 눈물처럼 와요
    까만 속눈썹이 어여쁜 연인의 눈망울이 젖어요.

    유리창에 하얀 빗방울은
    떠나버린 연인의 눈물인가
    가슴을 파고드는 차갑도록 슬픈 눈물
    칵테일처럼 마셔버리면
    어느새 그리움은 취하는 꽃꿈이네
    • 나뭇잎은 바람 편에 말을 걸어오고
      안개등은 추억처럼 내 곁에 머물러요
      쓸쓸히 떨어지는 꽃잎이, 꽃향기가
      빨간 연인의 입술처럼 스치우면
      하염없이 쓸려가는 내 사랑의 꽃 무덤이여!

      희미한 가로등 불빛 아래
      참을 수 없도록 젖어가던 두 가슴
      아, 비에 젖은 연인아! 어떻게 잊을까
      그 밤의 전율처럼 창밖에 비가 내리면
      빗속을 걸으며 잃어버린 우산을 찾네 01월 05일 07:36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창가에 내리는 비는
      연인의 걸음처럼 와요
      유리구두 신고
      꽃 같은 연인의 머리결처럼 내려요. 01월 05일 07:37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아라ll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저장
  • 아라ll  눈 오는 아침의 커피 한 잔

    이 채

    세상에서 가장 하얀 아침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를 생각하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 그대 숨결을 건네받은 듯
    가슴으로 스며드는 온기에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아침이 열립니다.
    밤새 후미진 가슴 한켠으로 그윽한 커피 향기가 스며들면
    물안개에 피어오르는 신기루를 만나듯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눈 오는 아침 투명한 창가에 기대어 눈처럼 소복한 그리움 듬뿍 넣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대 체취를 느끼듯 내 창엔 세상에서 가장 고운 햇살이 내립니다.
    눈 오는 아침 커피 한 잔으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며..
    저장
  • 아라ll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 한 잔

    이 채

    창 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 한잔을 건네 봅니다.
    조금은 싸하도록 쓴맛이 외로움을 닮아 싫으시다면
    설탕을 듬뿍 넣은 첫사랑 같은 달콤한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사랑을 닮은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 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 장미꽃 붉은 찻잔에
    그윽한 카푸치노향을 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
    창 너머 그리움이 진한 커피잔에 머물러
    추억을 부르고 외로움에 가슴 떨 때
    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 커피 한잔을 건네봅니다.
    • 연한 브라운색 커피잔에 그리움 터뜨린 사랑을 타서
      가슴으로 가슴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모금씩 당신을 마시겠습니다. 01월 05일 07:2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아라ll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벗은
    나 자신이며 가장 나쁜 벗도 나 자신이다.

    나를 구할 수 있는 가장 큰 힘도 나 자신 속에
    있으며 나를 해치는 가장 무서운 칼도
    나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자신 중 어느 것을 쫓느냐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나 자신만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 가이다.

    출처 : 법정 <홀로 사는 즐거움> 중에서
    저장

01월 04일

  • 아라ll  지금 시작하고, 지금 사랑하자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곁에 있지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었다면
    지금 하십시오.

    미소를 짓고 싶거든 지금 웃어 주십시오.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당신의 미소를 주십시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당신의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에 너무 늦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지금 부르십시오.
    • 지금 결단하고, 지금 일어서십시오.
      사랑은 오직 지금 시작하고
      지금 바치고 지금 헌신하는 것입니다.

      - 좋은 글 - 01월 04일 15:55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