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님의 프로필

보름달 만큼 풍성한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 09월 22일 04:56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1월 24일

  • 아라ll  소유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며
    아픔만 따르는 것이 소유하고픈 사랑입니다.
    가지려 하지 마세요.

    세상 어느 누구도 당신이 가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서 무엇이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집착입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 발아래 굽어보면 인간사 세상이 한 낱
    헛되이 느껴집니다.
    소유하고픈 사랑도 지나친 집착도 모두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하늘은 나는 새처럼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유로울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사랑은 자유로워야하며 구속이 없어야 합니다.
      소유만이 행복은 아닐 테니까요.

      든든한 마음이 버팀목처럼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해도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줄 수 있는 깊은 이해와 배려의 사랑이
      소유하지 않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01월 24일 07:53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1월 17일

  • 아라ll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저장
  • 아라ll  하염없는 빗속을

    풀잎 강

    비가 온다
    하염없이 비가 내린다
    서러움에 흐느끼듯
    가로수 비바람에 흔들릴때
    내 가슴은 울어 울어
    빗속에 묻혀 흔들린다

    저 하염없는 빗속을
    우산을 받쳐 들고
    비오는 거리를 걷고 싶다
    고독의 그림자 동반하고

    비에 젖고
    그대 생각에 젖어
    그리움으로 흐르는 눈물
    빗속으로 감추고
    고독의 그림자
    우산속에 감추고
    생각도 없이 그저 걷고 싶다

    빗속의 외로움 안고
    물기 젖은 머리를 털면서
    낯선 거리의
    낯선 카페에 들어서
    차 한잔의 뜨거움으로
    그리움도 외로움도
    씻고 싶다
    멍한 시선은
    비 오는 창밖에 두고
    저장
  • 아라ll  당신 꿈속으로 갑니다

    장 호걸

    오랫동안
    당신을 떠나 객심에 있었지요
    세상 구경을 하고 싶어서
    말없이 떠돌다 보니
    당신은 까마득히 멀어져
    있더이다

    지나는 길에
    목이라도 축여볼까 당신계신
    옹달샘을 찾아보았습니다
    수 없이 헤아리던 별빛만
    그대로 있더이다

    너무나 서러워
    까마득히 먼 당신을 찾을 길 없어
    이 자리에 털버덕 주저앉아
    통곡을 합니다

    이맘은 용서를 바라고
    언젠가 부터 당신이 보고싶어
    새벽이슬 같은 눈물이
    한없이 적셔 오더이다

    회안으로 돌아온 맘
    당신에게 보내야만 될 것 같아
    주섬주섬 싸안고
    당신 꿈속으로 갑니다
    저장

01월 11일

  • 아라ll  편안함과 친숙함의 차이

    편안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보지 않지만
    친숙함은 사람을 만만하게 볼 수 있다.

    편안함은 말이 없어도 상관없지만
    친숙함은 말이 없으면 거북해진다.

    편안함은 신뢰와 믿음이 쌓여가지만 친숙함은 얼굴도장을
    지속적으로 찍어 주어야만 생명력을 가진다.

    편안함은 멀리서도 따뜻함을 주지만
    친숙함은 가까이 있어도 허전할 수 있다.

    편안함은 슬플 때도 나눠 갖지만
    친숙함은 슬플 때면 외면할 수 있다.

    편안함은 잡초처럼 자라도 아름다워지지만
    친숙함은 잡초처럼 자라면 위태로워진다.

    편안한 사람과 친숙한 사람에 있어
    특별한 구분은 모르겠다.
    사람들 스스로 느끼기 나름일게다.
    • 편안함과 친숙함을 조화롭게 알아차릴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감정으로 씨름하진 않겠지

      자기 주변의 모두를 편안한 사람들로
      착각하지 않는다면….

      출처 : <행복 비타민> 중에서 01월 11일 08:2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아라ll  아름다운 이름하나 가슴에 담으며

    화려함으로 채색된 얼굴로 당신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내 모습 이대로 당신을 맞고 싶습니다.

    번지르하게 치장된 모습으로
    당신의 마음 흔들지 않고

    투박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으로
    당신의 가슴에 머물고 싶습니다.

    당신이 보고픈 날이면 언제라도 조용히 꺼낼 수 있는
    당신의 순수한 모습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 언저리에서 쉽게 손을 펼치며
    당신의 마음을 당기렵니다.

    작은 바람결에도 흔들거리는 이파리를 보며
    당신이 그리운 날이면
    • 내 마음 가볍게 열고 바로 꺼낼 수 있는 아름다운
      이름 하나 가슴에 담으며 그리움의 길을
      성큼성큼 걸어 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01월 11일 08:20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1월 10일

  • 아라ll  나에 대한 단 하나의 약속

    이제 나는
    단 하나를 생각하며 약속합니다.

    나의 삶, 나의 생각 속에 단 하나라도
    진실로 내 것으로 삼기 위하여 오늘 나는
    나에게 이런 약속을 합니다.

    나는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아무 욕심 없는, 아무 것에도 오염되지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랑 그 자체를 누군가와
    주고받으면 그 사랑 속에서 날마다 내 모습이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진심으로 감사할 것입니다.

    나에게는 감사할 것이 많은데도
    늘 망설이다가 불평하였지만
    •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는 내 모습 하나라도
      마음 깊이 감사함으로 불만의 그늘에서 벗어나
      만족의 햇살 속에 설 것입니다.

      나는
      단 한 가지라도 고백할 것입니다.

      내 마음 밭에 쌓여 있는 부끄러운 기억들 중에서
      밑돌 같은 하나를 뽑아 누군가에게 고백함으로
      나를 얽매고 있던 것에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나는
      단 한 번만이라도 용감해질 것입니다. 01월 10일 07:54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 용기가 없어 늘 물러서고 후회하는 나였지만 이제는
      단 한번만이라도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서 불의와 거짓에
      대항하여 싸우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01월 10일 07:54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 아라ll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의 손

    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하루종일 수고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무르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그 아름다운 손은 지금 당신에게 있습니다.
    당신의 그 아름다운 그 손을 더 아름답게 빛내시길

    님의 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닌
    그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저장
  • 아라ll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로 인해 작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령 살아가는데 큰 의미는 아닐지언정
    한 가닥 연한 즐거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밤 창가에서 빗줄기 너머 희미한 안개 도시를
    바라보며 행여 삶이 지치고 외롭다고 느끼실 때

    잠시나마 나를 기억해 주시고
    그 시름을 잊을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으로 서성이던 당신 마음이
    내 곁으로 와 준다면 나 그대를 위해 따뜻한 차 한잔을
    준비하겠습니다.
    • 언제부터인가 당신 가슴에
      희미한 안개처럼 쌓인 그리움이 있다면

      가끔씩은 내가 당신의 가슴에 희미한 안개 같은
      그리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내 생각으로 미소 지며 행복해 하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나 때문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01월 10일 07:52

      답글을 쓰면 상대에게 알림이 갑니다.
    저장

01월 07일

  • 아라ll  빗소리

    풀잎강

    빗소리에 잠들지 못하고
    바라보는 안개 속 뿌연 창밖
    멈춰 선듯한
    시간 속에서도 새벽은 오고

    창밖의 비는
    소리없이 내리면 좋으련만
    빗소리 내며 내리는지
    그 소리 앞에 있는 나
    한없이 흐르는 빗물 되어
    내 가슴마저 흐느끼고

    혼자 열어보는 새벽
    내리는 빗소리에 젖어들면
    새로운 나가 되어
    지독히 밀려 오는
    고독을 탐닉하며
    나 홀로의 세계 만들고

    뒤돌아 보는 세월 속에
    흘러간 많은 이야기들이
    빗소리 되어
    끝도 없이 빗소리 속에
    묻혀 왔다 흘러간다.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