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숲
5월 숲으로 가면
신록의 푸르름 몸을 감싸고
연초록의 싱그러움
마음에도 수채화 그린다
내 안 젊음으로 가득 차
빛바랜 꿈이 길을 찾기 시작하고
그 소망은 보이는대로
하늘 향한 푸르른 잎새에 달렸다
만월을 향해 조금씩
성숙해가는 초승달처럼
5월의 숲에서
꿈의 조각들 맞추어 본다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22년 04월 10일 09:18
06:35 답글 5개
국장님 꽃이 너무 예쁘네요 와우... 정말 아름답게 잘키우셧어요
분갈이 열심히 하시니 이렇게 이쁘게 잘크네요
그래서 저도 국장님 말씀하시는거 보고 처음으로 분갈이 이번에 해봣습니다 ㅎ..식물도 이렇게 사랑으로 키워야 잘크는데..저도
국장님 만큼은 아니지만 잘키워볼려고요 21년 04월 26일 14:01
4월의 시 - 시인 이해인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 인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날 입니다
새삼스레 두 눈으로 볼수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고운 향기를 느낄수 있어 감격이며
꽃들 가득한 4월의 길목에 살고 있음이 감동입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발 부르트도록 꽃길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 합니다
오늘곁에 있는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4월의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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