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엔님의 프로필

오늘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22년 04월 10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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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5일

  • 새해인사


    •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01월 25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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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
      그 위에 더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

      - 나태주 - 01월 25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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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4일


    •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01월 24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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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01월 25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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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은혜
      -손경민- 01월 25일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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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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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01월 22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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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8일

    • 에나~~
      새해 복많이 받어~

      아프지 말자~~(젭알) 01월 18일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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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앗~~리고 다녀갔구나..
      새해 복 많이 누리며 잘 살자~
      알고보니 우리에게 주어진 복들이 더 많더라.....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고~~~고마워^^* 01월 18일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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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3일

  • 새날


    새해 새날입니다.

    어제 뜬 해 다시뜨지만
    새해 새날입니다.

    어찌 새해 새날입니까?

    새 마음 새로운 생각이니
    새해 새날입니다.

    삼백예순 다섯 개
    우리앞에 펼쳐질
    디딤돌이거나 징검다리

    그 많은 날을
    우리는 하나 하나 정성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삼백예순 다섯 날
    모두 보낸 다음 스스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 잘했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새해 새날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생각으로
    우리 모두 오늘은
    새로운 사람입니다.

    - 나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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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5일

  •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길 바라며...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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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7일

  • 2022년 12월....


    • 12월 중턱에서/오정방


      몸보다 마음이 더 급한 12월.
      마지막 달 달려온 지난 길을
      조용히 뒤돌아보며
      한 해를 정리해보는 결산의 달

      무엇을 얻었고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누구를 사랑했고
      누구를 미워하지는 않았는지

      이해할 자를 이해했고
      오해를 풀지 못한 것은 없는지
      힘써 벌어들인 것은 얼마이고
      그 가운데서 얼마나 적선을
      했는지.. 22년 12월 17일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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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 죄는 모두 기억났고
      기억난 죄는 다 회개하였는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최선을 다한 일에 만족하고
      있는지...

      무의식중 상처를 준 이웃은
      없고
      헐벗은 자를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잊어야 할 것은 기억하고 있고
      꼭 기억해야할 일을 잊고
      있지는 않는지..

      이런 저런 일들을
      머리 속에 그리는데
      12월의 꽃 포인세티아
      낯을 붉히며 고개를
      끄떡이고 있다 22년 12월 17일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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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

  • 가을밤

    신혜림 / 시인

    강물도 물비늘 털어 내며
    흐르기를 멈추고

    종일 먼지를 뒤집어쓴
    코스모스 신경통을 앓네

    들국화 노래도 그쳤는데
    새로 생긴 강변 카페 현수막
    바람과 널뛰다
    밤이 오는 것을 잊어버렸나

    취했던 하얀 달
    구름과 숨바꼭질할 때
    붉은 옷 갈아입는 단풍잎
    갈바람 따라 별빛 내리고

    풀벌레 합창 속에
    깊어 가는 가을밤
    수채화로 그려지는 오곡백과
    황금빛 꿈이 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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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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