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욕심 때문에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며
아픔만 따르는 것이 소유하고픈 사랑입니다.
가지려 하지 마세요!
세상 어느 누구도 당신이 가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 해서
무엇이든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지나친 집착입니다.
높은 산 위에 올라가 발아래 굽어보면
인간사 세상이 한낱 헛되이 느껴집니다.
소유하고픈 사랑도 지나친 집착도
모두 부질없는 욕심일 뿐입니다.
~ <중 략> ~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처럼
조금은 부족하고 모자란 듯해도
서로의 행복과 안녕을 지켜줄 수 있는
깊은 이해와 배려의 사랑이
소유하지 않는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