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의 널 만나러 간다.- 아그네스
어딘가에서
서성이던 내 발걸음
차마 그냥 놓아 보낼 수 없어
가슴 둥둥 거리게 했던 기억의 흔적들
하얗게 밤을 새워
기억 속으로 달려가면
깊은 침묵을 깨고
그리던 모습에 닿을 수 있을까
눈앞에서 멀어지면
기억속에서도
희미해질 거라고 했는데
갈수록 또렷해지는 옛 기억들
참 많이도 그리운 지금도
안개 자욱한 기억의 숲을
헤집고, 헤집고 들어가
너를 만나러 간다.
-아그네스-
고마운 인연은 인생길에서 아름다운 동행자~~
그런 마음으로 ~~
♡Οо³°`"″°³♡Have today's happy hour˚♡°`"`°³оΟ♡
햇살 그린시 님^^*
nsc02.saycast.com:8024 19년 09월 23일 19:58
2016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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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답글 2개
2016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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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 답글 1개
2016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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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 답글 1개
2016년 03월 25일
2016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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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 답글 1개
2016년 02월 06일
2016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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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아그네스
어느새
또 한해가 가물가물
한해의 끝자락으로 스쳐가는 찰나
세월의 뒤안길에서의 추억이 되겠지
하얗게 빛바랜
오래된 사진에서의 모습처럼
다정했던 순간들의 기억들도
그리움으로만 덩그러니 가슴에 남는다.
한해가 또 저물어 가면
잠재워둔 오래된 기억들도
가슴을 쿵쿵 치면서
옛 기억을 살려내라고 아우성이겠는데...
-아그네스-
고마움의 인연 자주 못 뵙지 못해~~~죄송하고, 아쉽네요.
♡Οо³°`"″°³♡Have today's happy hour˚♡°`"`°³оΟ♡
햇살 그린시 님^^*
설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3:40 답글 1개
2016년 02월 04일
2016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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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날 만큼-아그네스
언제라도 달려가면
맨발로 뛰쳐나와
얼싸안고 기뻐해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곤 하지만...
그런데
그런 간절한 소망은
다가갈 수 없는
너무나 머나먼 곳에 있음을
바라보면 그립기 그지없고
생각하면 아득하기만 한
그리움의 끝은 어딘지
살아온 날만큼 그리움 지고 있으니
-아그네스-
언제 어느 곳에 있어도 동행자이지만
고마움의 인연 자주 못 뵙지 못해~~~죄송하고, 아쉽네요.
♡Οо³°`"″°³♡Have today's happy hour˚♡°`"`°³оΟ♡
햇살 그린시 님^^*
늘 함께하는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비래요^^
23:17 답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