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라이님의 프로필

영탁 -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경상도ver https://youtu.be/Sz2syePkSxs 많이 사랑해주세요 20년 05월 27일 21:28

한마디
저장
600자 남음

07월 14일

  • 아나안은라이님께서 별명을 반다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 반다라이님께서 별명을 아나안은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07월 11일

  • 콩떡품은라이님께서 별명을 반다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 반다라이님께서 별명을 콩떡품은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05월 24일

  • 태린안은라이님께서 별명을 반다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 반다라이님께서 별명을 태린안은라이(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저장

05월 15일

  • II유민II 거울속에 비친 그대
    늙어감에 괜시리 서글픔이
    물먹은 솜처럼 무겁게 오네.

    강물은 유유히 흘러가는데
    세월은 차갑고 냉정하게 가네.
    너무 냉정하고 인정없다.

    돈이나 의학으로도 안되는
    시간을 어찌하겠나.
    끙끙 속앓이 말고 햇빛을 쬐자.

    늙으면 어떤가.
    세월의 흔적은 훈장이라 생각해.
    최선을 다한 삶은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가.
    저장

04월 19일

  • II유민II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

    사람은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갈피에 끼워 놓은
    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 수가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저장

04월 05일

  • II유민II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나는 지쳐 쓰러져 있었고
    병든 몸을 끌고 내다보는 창 밖으로
    개나리꽃이 느릿느릿 피었다

    생각해 보면
    꽃 피는 걸 바라보며 십 년 이십 년
    그렇게 흐른 세월만 같다

    봄비가 내리다 그치고 춘분이 지나고
    들불에 그을린 논둑 위로
    건조한 바람이 며칠씩 머물다 가고
    삼월이 가고 사월이 와도
    봄은 쉬이 오지 않았다

    돌아갈 길은 점점 아득하고
    꽆 피는 걸 기다리며 나는 지쳐 있었다
    나이 사십의 그해 봄
    저장

03월 06일

  • II유민II 반짝하다 사라지는 유행가보다
    가끔 들어도
    어느새 가사를 외워버린
    순간순간 다른 느낌을 주는
    그런 음악 같은 친구

    기쁠 때보다
    힘들고 외로울 때
    망설임 없이 연락할 수 있는
    목소리만으로
    서로를 느끼는 친구

    사람들이 그러잖아
    진실한 친구 세명 있으면
    성공한 인생이라고
    그중에 하나가 나이고 싶어

    -'참 소중한 너라서' 중 -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