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ppy 18년 08월 28일 08:59
2015년 05월 16일
2014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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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셔 난 언제부턴가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가 하나 있다네
나, 당신을
사랑한다 사랑한다 외치면 외칠수록
가슴에서 맴도는 메아리는 귀를 엡니다
당신을 눈전에 두고도
그리워 보고싶어 눈물이 습자지를 메워
당신을 두 손으로 어르고 사모해서
당신을
톡 건들기라도 하면 향이 쏟아질것 같고
야윈 고사리 같은 손을 잡기라도 한다면
마음 찡하게 온 세상을 가진듯 할텐데
이 무슨 희괴한 청천벽력인가
혼절할 그리움이 당신 앞을 가릴 뿐
아!
향가는 곱게 곱게도 가슴팍을 파고드는데
당신을 사랑해서 사모하는 것이
정녕 나만의 잘못이란 말인가
가슴 속이 허물어진다04:19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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