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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뭘까?,,,행복하냐?,,,날마다행복하세요 18년 06월 29일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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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1일

  • II유민II 사월의
    매서운 바람이 분다
    불바람에 다 타버린 빈터의 처절함이
    시린 어깨를 들썩이며
    친구의 등 너머로 몰려든다
    회색의 도시
    아직도 겨울옷을 벗지 못한 군상들은
    아직 목련꽃만 한, 맑은 촛불 하나 밝히지 못한
    우둔함 때문일까
    신랑 맞이 못한 오아시스 나라
    그 처녀들의 몽매함 때문일까
    재래시장 한쪽 좌판에 냉이를 펼친 노파의 가녀린 어깨에
    피어난 또 다른 냉이의 푸석함이 오는 봄을 아리게 한다


    가지마다 안간힘에 재롱잔치가 열리고
    하얗게 서리맞은 땅마다
    붉은 햇살이 피어오르고
    얌전히 베일에 가려졌던
    달래가
    냉이들이
    희뿌연
    가랑이를 드러내며

    바람이 나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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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0일

  • II유민II 소중하게 느껴지는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을 접하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 주는,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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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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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9일

  • 밥통님 안녕하세요
    심하게 반갑습니다
    따뜻한 봄이 코앞까지 다가왔네요
    밥통님께 알려드리려고 찿아뵈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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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24일

01월 29일

  • II유민II 우리 서로에게
    그리운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풀꽃향기 같은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에게
    오늘 좋은 의미를 남겼으면 좋겠다

    우리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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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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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0일

  • II유민II 눈을 뜨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눈을 감아도
    늘 그 사람은 나를 보고
    웃는 사람이다
    작은 만남이 모여
    인연의 강을 만들어
    보이지 않은 내 속의 강을 만들어
    따뜻한 행복을 준다
    말할 수 없는 내 속의 보물
    진실한 이슬 같은 보배다
    꽃이 있으니 벌 나비가 있듯이
    하늘이 있으니 별이 있는 것과 같다
    흔들이는 잎새에
    바람이 말을 하듯
    끝없이 다가오는 그 사람 향기
    온 마음을 채우는 달콤한 행복이다
    아 숨 안에 세월이 가도
    나 보다 더 나 같은 그 사람은
    별보다 예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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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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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03일

  • 조약돌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게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 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 ~조약돌 기억해주셔서
    감사하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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