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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h) 럿쉬방송 ※ ⇒ 운영진 cj/스텝 가족/모집 ※ 11월 18일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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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2일

  • II유민II 一貫 (일관)이라는 말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는 뜻이다
    처음과 끝을 꿰뚫어 하나로 꿴다는 뜻이다
    하나의 생각, 하나의 의자, 하나의 원리로 꿴다는
    뜻이다. 이렇게 뜻을 새겨본다면 이 말은
    수심의 차원에 있기도 하다
    일심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 문태준의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중에서

    일관은 신뢰를 요구합니다
    신뢰해야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모든것을 걸 수 있고 일심을 나눌 수 있습니다
    믿고 일할 수 있고, 믿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한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굿데이~*
    • ^^* 04월 12일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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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1일

  • II유민II

    그 많던 별이 보이지 않고
    꿈이 사라져가고 있다지만
    아직도 별은 우리 하늘에 있다.

    세상이 혼탁해진다고
    우리의 꿈이 사라진다고
    별이 우린 버린 것은 아니었다.

    가끔 도심을 벗어나 맑은 산골에서
    밝은 마음으로 별을 헤어보라.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아닌가.

    우리의 눈이 혼탁해지고
    우리의 마음이 닫혔을 뿐
    별은 결코 우릴 버리지 않는다.

    변함없이 그 자리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별은 변함없이 _ 나동수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
    • ^^* 04월 12일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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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10일

  • II유민II 어느 봄 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낸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해도

    좋은
    당신
    • ^^* 04월 12일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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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9일

  • II유민II

    단발머리 소녀가
    웃으며 건네준
    한 장의 꽃봉투
    새봄의 봉투를 열면

    그애의 눈빛처럼
    가슴으로 쏟아져오는
    소망의 씨앗들
    가을에 만날
    한송의 꽃과의 약속을 위해

    따뜻한 두 손으로
    흙을 만지는 3월
    나는 누군가를 흔드는
    새벽 바람이고 싶다

    시들지 않는 언어를
    그의 가슴에 꽂는
    연두색 바람이고 싶다
    • ^^* 04월 12일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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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7일

  • II유민II
    오래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별을 올려다보면
    별마음이 됩니다.

    하늘 높이 떠서도 뽐내지 않고
    소리없이 빛을 뿜어 내는
    한 점 별처럼

    나도 누구에게나 빛을 건네 주는
    별마음 밝은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 ^^* 04월 07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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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5일

  • II유민II 그해 봄은 더디게 왔다
    나는 지쳐 쓰러져 있었고
    병든 몸을 끌고 내다보는 창 밖으로
    개나리꽃이 느릿느릿 피었다

    생각해 보면
    꽃 피는 걸 바라보며 십 년 이십 년
    그렇게 흐른 세월만 같다

    봄비가 내리다 그치고 춘분이 지나고
    들불에 그을린 논둑 위로
    건조한 바람이 며칠씩 머물다 가고
    삼월이 가고 사월이 와도
    봄은 쉬이 오지 않았다

    돌아갈 길은 점점 아득하고
    꽆 피는 걸 기다리며 나는 지쳐 있었다
    나이 사십의 그해 봄
    • ^^* 04월 06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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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03일

  • II유민II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 보는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뒤에 서면
    뒤쳐지는것 같습니다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은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 부릅니다

    정말 그럴까요?

    짧게 볼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보며는
    이런 사람이야 말로
    삶의 고수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사람이
    남에게 인정 받고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되어 보십시요

    양보하고
    희생하는 그들이
    • ^^* 04월 06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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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유민II 살다 보면 그런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하나
    숨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차 한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 ^^* 04월 06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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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1일

  • II유민II 그리움의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삶에 꼭 필요한 비타민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해 준다는 것은
    그동안 살아온 삶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은
    못 만나서 그립고
    한때의 인연이었던 사람은
    추억이 있어 그립고
    늘 보는 사람은 더 자주 못 봐서 그립다.

    그리움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삶의 일부분이고
    한 번씩 꺼내서 맘껏 그리워해도
    소모되는 소모품이 아니라서 좋다.

    그리움이 아픔만 동반하는 게 아니라
    추억과 사랑과 그 시절을 소환하기 때문에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이다.

    그리워하라 맘껏
    부모님을
    친구를
    좋은 사람들을 ...
    • ^^* 04월 06일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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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29일

  • II유민II 행복에 대해서

    여기 나만을 위한
    신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신은,,
    내가 원하는 것이면 모든지 들어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잘 생기거나 예쁜 파트너,.
    궁궐같은 넓은 집,..

    매일 같이 먹을 수 있는
    수백가지의 맛있는 음식들..

    창고를 가득 채워서,,
    써도써도 줄지 않는 재화와 화폐들..

    내가 말만하면,,
    모두 들어주는 신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가지고 싶거나
    바라는 것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제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내인생에서 남은 것은,,

    지금보다 나빠지거나,,
    같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 뿐이 없습니다.
    • ^^* 03월 29일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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