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눌러서 봐 ㅋㅋ
누나 좋은 밤 해~
^^ㅣ익~~!! 항상 웃으며 살아요.. 20년 09월 04일 11:21
´```°³о,♡ 거울 앞에서 ♡,о³°``
서용덕
내 눈에도 내 마음 아니거든
남의 몸을 가진 것이
진심을 감추고 숨긴다.
내 눈에도 내 몸에도
가시 세운 독을 품어
바로 볼 수 없었는데
두 눈을 감았듯이 가슴담아
남의 눈으로 보던것이
보이니까 확실하게 보았다.
이렇게 와서 저렇게 가 버리는
이렇게 살다가 저렇게 떠나는
단비 내리면 초록으로 짙어 가는데
세월이 머리에 쌓이면
흰 눈 내리던 계절인가 싶고
세월이 얼굴에 내려앉으면
시들어 가는 꽃이련가.
´```°³о,♡ 사랑과 기쁨 행복 가득한 주말 되세요 ♡,о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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